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성 정사)은 8월 3일 서울종암경찰서 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 호당 정사, 이상현 종암경찰서장과 지원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종암경찰서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및 취약계층을 발굴해 추천했다. 이에 진각복지재단은 진각사례네트워크를 통해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회의 후 진각복지 119사업 긴급지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총 6명(북한이탈주민 4명, 범죄피해자 2명)에게 긴급지원비(각 30만 원~50만 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호당 정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종암경찰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현 종암경찰서장도 “관내에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한...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재능캠프와 연계하여 낙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낙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한국장학재단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4일간 함께하며 △프랑스 샌드위치 만들기 △컬러링북 △고무동력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2주간 경락 마사지 및 종이접기 특강을 개최한다. ‘경락 마시지’ 특강은 회원 어르신 16명을 모집하여 경락 마사지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2명씩 짝을 이뤄 서로에게 배운 내용을 직접 실시하는 시간으로 8월 1일부터 2주간 매주 화, 금요일에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종이접기’ 특강은 바다풍경을 테마로 열대어, 고래 등 다양한 물고기와 해초 접는 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8월 2일부터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총 6회기로 운영된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회원 어르신이 원하는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하신 회원들과 강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박조민·서울시 성북구 장위로 46길 57)는 7월 20일 ‘제1회 장위실버복지센터장배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는 회원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산수반’을 신규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질문금지, 좌절금지, 컨닝금지’라는 규칙을 가지고 대회에 진지한 분위기와 긴장감 속에 문제를 풀어나갔고, 채점 후 상장과 상품을 전달받으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위실버복지센터는 “회원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길정수·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은 2017 아동청소년 민주시민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구 내 학교와 함께하는 ‘민주시민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장위초등학교에서 열린 민주시민학교 캠핑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요리 프로그램, 민주시민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교육 등이 진행됐다. ‘민주시민학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상호존중과 책임 있는 시민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여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4회기의 캠핑이 예정되어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 하반기에도 계속될 ‘아동청소년 민주시민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하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복지관으로 문의 및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 02-911-5511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료 626-1) ‘춘하추동 봉사단’은 7월 15일 대덕고등학교 ‘새미기픈믈’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수제청 만들기&나눔’ 및 ‘말벗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툰 실력이지만 어르신들의 조언을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을 다해 수제 매실청을 완성했다. 봉사단원들이 만든 수제 매실청은 지역 내 15가정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으며, 매실청 만들기에 참여하시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매실청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춘하추동 봉사단은 더 나은 우리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우리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7월 19일 센터 이용자 모집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17 상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인근 청계벽산아파트 및 경로당에서 ‘센터 알리미’인 어르신 자원봉사자, 실습생, 직원 등이 함께 지역주민과 어르신께 센터 이용 안내 전단지와 홍보 물품(물티슈)을 나누어드리며 센터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석·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는 7월 17일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나만의 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 글씨 쓰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글씨를 쓰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다”면서 “개강 후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개설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답고 개성있는 나만의 글씨체를 선보여, 스스로 적은 글귀의 작품으로 성취감을 갖고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7월 22일 복지관에서 경일고등학교 가족봉사단과 함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어르신을 위한 ‘미용 및 안마’ 봉사를 실시했다. 경일고 가족봉사단은 녹차팩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발라드리고, 팩을 하는 동안 네일아트와 함께 지난 회기에 배운 손과 두피 마사지를 함께 해드리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팩이나 네일아트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예쁘게 해주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봉사단이 지난 회기에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12월까지 진행되는 가족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봉사자의 모습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5길 10)은 7월 17일과 24일 신입회원의 복지관 적응을 돕기 위한 신입회원 적응프로그램 종이접기 교실과 만들기 교실을 각각 실시했다. 복지관은 신입회원 적응프로그램 ‘당신멋져(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를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웃음교실, 만들기교실, 음악교실, 종이접기교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처음 나오신 어르신들의 복지관 적응을 도와 이용률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복지관에 다니시면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지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어렵다며 머뭇거리시다가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옆자리 어르신에게 물어봐가면서 신나게 부채를 만드셨다”면서 “만들기 교실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색연필, 크레파스 등을 통해 부채를 꾸미고, 서로 자신이 만든 부채에 담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9일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서울시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 지원을 받아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의 경로식당사업, 밑반찬 배달사업,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선풍기 전달식을 통해 직접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조립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