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들이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길정수·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월곡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밤나무골시장 상가번영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월곡 설래(來)는 날’을 개최했다. 1월 25일 밤나무골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떡국 나눔, 밤나무골시장 캠페인, 덕담나무 만들기, 지역주민 만두 빚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 마무리에는 밤나무골 시장입구에서 지역주민들이 만든 ‘설래만두’ 300여 팩과 밤나무골시장 상가번영회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준비한 ‘밤나무골 상품권’ 400장(약 200만원 상당)을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밤나무골시장 상가번영회 박노원 회장은 “이번 설맞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재래시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면서 “점차적으로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재래시장에 지역...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1월 13일 충남·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대전과 충남 지역 내 ‘가계금융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지역 복지관 및 시설)과 실행기관(가계금융 전문 기관),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과 충남지역 내 가계금융역량강화지원사업의 참여기관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2017년도 첫 행사이다. 이날 참여기관들 간 열띤 토론을 통해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종사자들간의 유대감 형성하기도 했다. 김성규 관장은 “대전과 충남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사업의 질적 발전이 이루어 졌으리라 본다”면서 “앞으로도 각 수행기관 및 담당자들의 고충과 사업의 쟁점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네트워크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워크숍에는 남서울대학교 사회복...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성 정사)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대전 대덕구 한남로 123)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는 “장애인들의 꿈이 실현되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진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주로 지적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작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성 정사, 상임이사 호당 정사, 대전교구청장 도진 정사 민병기 대덕구 경제복지국장, 대전광역시직업재활시설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일 스님)은 12월 16일 오전 작품발표회 및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사회주민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 난타, 포크·레크댄스, 민요, 장구, 댄스스포츠, 오카리나·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총 9개의 팀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작품발표회가 끝난 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작품발표회와 더불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군자, 시문학감상, 성인문해 프로그램 작품과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의 작품전시회를 실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복지관 관장 법일 스님은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성 정사)는 12월 12일 오후 5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강당에서 2016 진각복지재단 회향의 밤 ‘힘들죠? 함께해요!’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2016년도 사업 운영보고 △토크콘서트(정덕희) △문화콘서트(소찬휘, 카루나합창단) 등이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성 정사는 “진각복지재단은 어느 누구하나 소회됨이 없고 어느 한 곳 그늘진 곳이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한다”면서 “진각복지재단은 개인의 힘이 아닌 모든 복지재단 가족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발전된다고 생각한다. 한 해 동안 진각복지재단을 위해 힘써준 가족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산하시설 우수 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에서는 봉사자 부문에 △대한미용사중앙회 성북구지회 △(주)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최용성 △정필자 △최지현 △박명조 등 6명이 ...

진각복지재단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등 성북구 내 산하시설 5곳은 12월 12일 오후 1시 40분 진각문화전승원 강당에서 성북 어르신 송년잔치 ‘따뜻한 나눔과 비움’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잔치는 성북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겨울을 날 수 있는 ‘월동 키트(KIT)’를 전달했다. 월동 키트는 장바구니 손수레에 쌀과 된장, 라면, 떡과 음료 등이 담겨 있다. 이날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 호당 정사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오늘 조촐한 자리지만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진각복지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하신 걸로 안다”면서 “저희 성북구도 손잡고 함께 노력하겠다. 그리고 마음이 건강한 새해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