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누리(원장 노향태·서울시 성동구 무학로4길 21)에 거주하는 입주학생이 정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3월 29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정오 장학금’은 (사)깨달음과 나눔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선재누리에 따르면 장학금을 받은 영은이네 가족은 영은이 아빠가 택시 운전기사 일을 하다 1년 전 다리가 불편해 운전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잡기 위해 건강관리를 하는 실정”이라며 “언니가 회사에 다니면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은이는 쉬는 날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빠에게 용돈도 드리고 살림에 보태는 기특한 아이다.영은이 아버지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면서 “건강도 많이 회복돼 내년 2월에 퇴소할 때까지 열심히 벌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내 3~5세 자녀를 둔 부모와 아동(유아)을 대상으로 애착 증진 프로그램 ‘마음 나누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모·자녀의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교육을 통해 아동 발달 단계 및 양육 행동에 대해 배우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부모교육 및 놀이와 그림책을 활용한 애착증진 활동을 병행한다.참여 부모 중 한 어머니는 “자녀와 함께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자녀의 정서 및 행동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갖게 되어 앞으로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길정수·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향긋한 봄을 맞아 4월 2일 KB국민은행 임직원, 고려대 MBA교우회와 함께 복지관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들 봉사단체는 복지관 내 허브랜드와 옥상정원, 복지관 프로그램실 등을 정리했다.특히 허브랜드와 복지관 옥상 하늘정원에 물청소와 꽃을 심을 화단정리와 꽃, 나무에 물을 주기도 했다. 또한, 이날 KB국민은행 투자금융부와 인프라금융부에서 성북구 지역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각 1,500,000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3월 23일 우울형 ‘행복팀’ 어르신들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대엽풍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분에 옮겨심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친목을 도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화분 가꾸기를 하면서 옛 기억을 떠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의 공감과 소통 속에 활기찬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3월 23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드림스타트와 원예치료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 10명과 가족 10명이 참여하게 되며 아동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자신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또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됐다.복지관은 7월 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처럼 웃는 아이”를 실시한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3월 21일 성북구청 어르신복지과 전영훈 어르신 시설팀장 초청 ‘2016 성북구 어르신 정책 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지역사회 내 어르신 관련 정책을 파악하고 민·관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어르신 관련 국가시책을 비롯하여 성북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의 내용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낙동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부산광역시 불교복지협의회의 창립법회 기념식에 참가해 복지협회로부터 ‘자비의 쌀’을 전달 받았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쌀은 저소득 및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급식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낙동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3월 23일 맑은누리 한의원과 연계해 지역주민 8명에게 무료 한방 개별맞춤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진료와 한약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한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이렇게 뜸과 침 치료를 받으니 아픈 곳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묵·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과 부산강서결찰서는 3월 11일 강서경찰서에서 ‘여성범죄피해자 전문심리상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낙동복지관 김연혜, 박기화, 안혜경 사회복지사가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낙동복지관과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해 범죄피해자지원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피해자지원체계확보 및 네트워크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지원을 이어왔다.위촉된 상담사들은 향후 강서경찰서 범죄피해대상자 전담지원 사례관리 업무, 여성범죄피해자 대상 현장 동행 또는 가택방문 심리상담 지원, 범죄피해자 수사·지원기관 인권침해요소 진단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경희대 치과대학 진료학술봉사동아리 CDSA가 3월 12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이날 진료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병 예방교육, 치면열구전색(실란트), 치주치료, 스케일링, 발치치료, 보존치료(레진수복) 등의 치료를 했다.무료치과 진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아프지 않게 잘 치료해주고 차후 관리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다”고 전했다.CDSA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경희대 치과대학 진료학술봉사동아리 CDSA는 봉사진료와 관련하여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매달 1회씩 지속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929-7950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 3층)는 3월 3일 오후 3층 강당에서 1월∼3월 생신대상 어르신 및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6년 1분기 생신잔치’를 실시했다.이날 성동구립 홍익어린이집 원아 20명의 우렁찬 민요가락 축하공연을 비롯해 생신 케잌 촛불점화 및 선물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경토리민요단의 노랫가락, 오렌지앙상블 인디밴드의 백세인생 등을 선사했다.복지센터 측은 “올해부터 분기별 생신잔치를 실시해 더욱 많은 회원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길정수·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3월 3일 숭인초등학교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We are the 월.곡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복지관 마스코트인 깨치미와 함께 숭인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어린이들이 무사히 건널목을 건널 수 있도록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역주민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관에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2016년 성인-아동교육사업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함으로써 신규 프로그램 개설희망 욕구를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식개선 캠페인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진행된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3월 2일 MBC 무한도전 장학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MBC 무한도전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으로 선정 된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살며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공부하여 교내에서 학업우수상을 다수 받은 적이 있으며 음악에 대한 재능이 남달라 전문적인 교육 없이 대회에 나갈 실력을 갖추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지원 및 학습교구가 필요함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이 밝은 품성과 무한한 의지를 갖고 학업과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법무부가 주최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민자(15명)들을 대상으로 2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5단계(한국사회의 이해)를 진행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기타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측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2월 25일 복지관 2층 취미교실에서 16개 동아리(민요, 민속체조, 풍물, 한국무용, 가요,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사진, 한문서예, 한국화, 캘리그라피, 컴퓨터A/B/C, 영어A/B) 대표 총 35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동아리 현황소개를 비롯해 동아리 운영계획 및 방향, 동아리 운영규정 등을 소개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동아리 대표회의를 통해 각 동아리 대표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고, 활동 격려와 지지를 통해 복지관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