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누리(원장 노향태·서울시 성동구 무학로4길 21) 입주가족들이 7월 1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남이섬으로 화합 나들이를 다녀왔다. 입주가족과 지역주민들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서 자전거 및 관광버스를 타고 남이섬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친밀감을 쌓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선재누리의 한 학생(중3)은 “최근에 버스를 타고 멀리 놀러 와 본 적이 없다. 이번 나들이로 처음 와본 남이섬도 구경하고, 친구들 그리고 주민들이랑 즐겁게 대화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선재누리 노향태 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입주가족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나들이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선재누리와 입주가족이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7월 16일 복지관 3층 조이존(식당)에서 이마트 하월곡점, 오감봉사단과 함께 제3회 ‘사랑의 짜장면 DAY’를 진행했다.‘사랑의 짜장면 DAY’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기 위해 월 1회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눔행사다.이른 아침부터 오감봉사단과 이마트 하월곡점 직원 및 주부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짜장면으로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점심을 해결했다.‘사랑의 짜장면 DAY’는 이마트 하월곡점 & 오감봉사단과 함께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올한 해 동안 더욱 많은 지역주민분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주한남아공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들이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을 기념해 7월 17일 수락양로원(원장 최돈오·서울시 노원구 동일로250길 44-142)을 방문했다.노주코 대사는 이날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담소를 나눴다.수락양로원은 2013년부터 주한남아공대사관과 함께 만델라의 날 기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유엔(UN)은 인종차별 폐지 운동에 앞장서고 남아공에 민주정부를 수립한 만델라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생일인 7월 18일을 지난 2009년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로 정했다.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7월 15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연극단 ‘대학노애(老愛)’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연극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세대 간이 함께 소통하는 연극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평균 연령 74세이 어르신으로 구성된 연극단 대학老愛는 11월에 열리는 제1회 서울노인연극제에 참여해 <장수마을>을 공연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연극협회, 팀플레이 예술기획, 창작집단 36.5 등과 MOU를 체결했다.이들 기관들은 안프로 노인연극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감수, 전문 역극인과의 교류, 시설대관, 기타 연계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은 7월 9일 충남 서산의 한 농가를 찾아 수확 중인 감자를 전량 구매했다.이사장 홍파 스님은 “가뭄 등으로 인해 농산물 수요가 줄면서 냉장저장 시설을 갖추지 못한 영세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하 시기를 놓치면 정성 들여 수확한 농작물을 폐기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어루만지고, 이러한 운동에 동참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구입한 감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과 관음종과 인연이 된 분들에게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수요 부족에 따른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소라도 가정 살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관음종은 6월 15일부터 메르스 극복을 위한 특별참회 기도를 시행해 왔다.

2015년 5월 17일! 우리는 호텔에서의 맛있는 조식을 시작으로 태국-(메솟) 연수의 둘째 날을 시작하였다. 오늘의 일정은 ‘버마 마을 공동체’. ‘티로씨 마을’, ‘엘피스 학교’, ‘메솟 기숙사’를 방문할 예정이다.태국의 동쪽 끝에서 미얀마의 서쪽 끝. 카렌족 난민들의 삶의 터전 - ‘버마 마을 공동체’태국 동쪽 끝, 메콩 강의 작은 물줄기를 건너야 만날 수 있는 카렌족의 난민은 여전히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그들만의 작은 마을을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전쟁의 잔해인 지뢰를 찾아 없애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고, 현재 카렌족 장군의 지휘 아래 약 1,000여 명의 난민들이 그를 믿고 공동체 마을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우리는 마중 나온 장군의 차를 이용하여 마을 초입에 있는 학교를 방문할 수 있었다. 우리가 버마 마을 방문 전 배워둔 카렌족 언어로 인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자 아이들의 무표정 했던 얼굴에 ...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7월 2일 센터 내 경로식당에서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에 네팔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15 등 축제’ 기간 동안 어르신 무료 급식을 통해 모은 금액의 10%를 기탁했다. 이문근 대표는 “네팔이 큰 아픔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며 "아직도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진각복지재단 산하 직원들의 역량을 세계인과 교류하고 해외구조 및 사회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6월 14~20일 진각복지재단 산하기관에 재직 중인 10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해외 난민 지역(태국 메솟) 방문을 통해 현지의 실태 및 복지지원현장을 견학하고 왔다.태국에서 맞이한 일정은 학습과 시설견학이었다. 우리 연수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태국 난민들의 삶과 국제적 현상에 대해 이해하기 위하여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욘드랭군 영화 시청 및 사전 정보를 공유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습한 내용은 연수 중 교육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다.미얀마는 1989년 6월 18일 미얀마의 군사정권이 국명의 영어표기를 ‘union of Burma’에서 ‘union of Myanmar’로 변경한 이후 국제적으로 버마는 미얀마라는 국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민주적인 세력은 국민의 동의 없이 국명이 변경됐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미얀마(Myanmar...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스마트폰을 소유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때 열리는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은 ‘KT대전 IT서포터즈’와 함께 6, 7월 두 달 동안 매주 2회씩 시설 이용대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의 사용법을 몰라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느낌이 든 적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교육에 참여하면서 젊은 친구들하고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낙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종훈·부산 강서구 순아강변길 5)는 국민생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 행복 나눔 스포츠 축구교실’을 개강했다.프로축구 선수 출신 강사와 축구화, 유니폼, 축구공을 지원받아 6월 23부터 8월 27까지 주 2회 명지 근린공원축구장에서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