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 서구 계룡로 626-1)은 8월 4일 백운초등학교와 함께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사회 대학생 7명이 멘토가 되어 백운초등학교 아동 7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올바르게 세수하기, 머리감기, 양치질 하는 방법 등 생활태도개선 및 일상생활능력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측은 “이번 독서캠프가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 건강한 에너지로 작용함과 동시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8월 5일, 6일 양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에코나눔 사랑나눔’을 진행했다.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고취와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5일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자원봉사 안전교육 및 기초소양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핸드 마사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우리가 맞이한 환경 문제와 그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실천할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는 환경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수제 비누 및 고체 버물리를 만들었다. 6일에는 복지관 인근의 밤골 경로당과 월곡1동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들은...

부자(父子)보호시설 선재누리가 릴레이 후원자를 찾는다.모집 기간은 8월 9일부터 28일까지며 20가구 20명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후원 기간은 2년간 월 2만 원이다. 2년이 지나면 현 후원자가 다음 후원자를 소개하는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선재누리는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며 “릴레이 후원에 함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5일 제1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배 ‘스마트 검색대회’를 자치구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이날 대회에서는 스마트폰 기기 사용능력을 테스트하는 30문항으로 구성된 정보검색대회가 진행되며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시상식에는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으로 총 6명에게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며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께는 전원 기념품을 제공된다.복지관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활성화 도모하고 스마트 정보기기 사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 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 )는 7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센터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허리 강화를 위한 소그룹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센터 측은 “소그룹 운동교실에서는 성동구 생활체육회의 지원으로 총 9회기 동안 진행되며 평소 허리통증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했던 사항을 올바른 운동 방법을 통해 자가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센터는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전문기관과 지속적해서 연계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는 7월 24일 서울의료원(대표원장 김민기)과 함께 ‘이동 치과 검진’을 시행했다. 이동 치과 검진은 노인복지센터 및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과 전문의의 구강검진과 무료틀니 제공을 비롯해 이동 치과 진료버스를 이용한 발치 및 스케일링 등이 진행됐다. 복지센터 측은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동구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열린 자세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7월 22일 센터 어르신 대상으로 2015 상반기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생신자 소개, 생일축하노래, 선물증정이 있었으며 특별한 순서로 사회복지 실습생들의 신나는 노래, 댄스공연도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국악공연 지원 ‘그림’팀의 신개념 전통문화 음악사극 ‘진경으로의 초대’ 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생신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센터에서 처음 사귄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신 잔치라 여느 때보다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복지센터는 연 2회 상·하반기로 생신 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사회 예술봉사단들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홍희자·서울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키퍼(Silver Keeper) 봉사단’ 상담희망자를 수시모집 중이다.‘실버키퍼 봉사단’은 전문상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우울 및 자살예방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봉사대원들은 상담가로서의 기법 및 소양을 갖추기 위해 심리상담 분야의 교수와 함께 11회에 걸쳐 전문상담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상담실습을 거쳐 실제 동년배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현재 노인의 주요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우울증, 자살, 가족관계 등 분야별로 상담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전화(02-929-7950) 및 방문(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정서지원센터)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복지관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희유 스님)는 6월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노인 의사소통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담은 ‘행복시소’를 전자책으로 최근 출판했다.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의사소통 집단 프로그램, 행복하고 시원한 의사소통인 ‘행복시소’를 실시했다. 센터장 희유 스님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의사소통 집단프로그램 ‘행복시소’를 함께 공유하면서 노년기 가족과 지인 혹은 사회로부터 겪는 의사소통은 물론 소통과 공감이라는 우리 사회의 화두를 열어가는데 의미 있는 노력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자책 ‘행복시소’는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유명 인터넷 서점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정가는 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