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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심인당, 울릉도 금강원 성지순례
대구 시경심인당(주교 보성 정사) 신교도 대표 24명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각종 신교도의 마음의 고향인 울릉도 금강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순례는 금강원과 총지심인당을 비롯하여 여래심인당, 선원심인당을 방문하고 울릉도 일대와 독도를 탐방했다. 시경심인당은 “일정 내내 바닷길이 너무 편안하여 어느 한 사람도 배멀미로 고생하는 사람없이 편안하고 뜻깊은 일정이었다”며 “성지순례를 통해 신교도 화합과 시경심인당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져서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02 13:49:05
시경심인당 자성동이·학생회 ‘복지활동’ 실시
대구 시경심인당(주교 보성 정사) 자성동이들과 학생회는 6월 24일 심인당에서 복지활동을 실천했다. 시경심인당은 매 분기별로 심인당 인근 독거노인 돕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자성동이들과 학생회 회원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서 신교도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2/4 분기 독거노인 돕기 복지활동을 실시했다. 학생회 회원들과 자성동이들은 “우리가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이를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며 뿌듯해 했다. 시경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는 “자성동이들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의미와 그 맛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또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베푸는 과정을 통해 효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02 13:47:33
진각종 제15대 종의회 첫 워크숍 개최
진각종 종의회(의장 관천 정사)는 6월 28, 29일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종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제15대 종의회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제15대 종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워크숍은 종행정과 종책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종단 발전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종의회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와 발단불사, 종의회 의장 관천 정사 인사말, 통리원장 회성 정사 축사, 둘째 날에는 행정·사회(위원장 지정 정사), 기획·재정(위원장 효명 정사), 교법·교무(위원장 혜언 정사), 예산·결산(위원장 정효 정사) 등 각 상임분과위원회 토론회 및 의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발단불사에서 종의회 의장 관천 정사는 인사말에서“종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법을 다루는 종의회의 위상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종헌 종법을 다루는 종의회 의원이라면 종법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짧은 이시간이지만 종법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토론 진행과 의원 간 소통과...
2018-07-02 09:01:42
금강산악회 6월 산행법회 실시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금강산악회(회장 명학 각자)는 6월 23일 동해안의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대금굴로 6월 산행법회를 다녀왔다.이날 등반법회는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인 수로부인 헌화공원을 등반하고, 아름답고 섬세한 대금굴을 둘러보며 화합을 다졌다. 금강산악회 회장 명학(불정심인당) 각자는 “7월 산행법회를 7월 28일, 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화도 일대를 수학여행 가는 기분으로 탐방할 예정”이라며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정호정 기자dnjf1408@naver.com
2018-06-27 17:27:42
진각산악회 해인사서 등반법회 봉행
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 진각산악회(회장 필정 각자)는 6월 23일 합천 해인사에서 등반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등반법회는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스승들과 신교도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해인사 경내와 팔만대장경 등을 둘러보고 소리길을 걸었다. 해인사 소리길은 귀를 기울이면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세월 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신교도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도반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부산=박은정 기자 bsh759@naver.com
2018-06-27 17:26:54
인의회, 울릉도 금강원 참배
회정 총인예하와 혜명(상륜심인당 주교), 덕일(보원심인당 주교), 경당(신익심인당 주교) 정사 등 인의회 의원들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 금강원 참배 및 심인당 방문불사를 봉행했다. 이번 방문불사는 먼저 6월 20일 종조님의 탄생지인 금강원을 참배하고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에서 참배불사를 봉행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선원심인당(주교 정현 정사)과 여래심인당(주교 효인 정사)를 찾아 불사를 봉행하고 울릉도 지역의 교화활성화를 서원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진각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27 17:23:50
참나찾는 둘레지기 6월 트래킹 실시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 참나찾는 둘레지기(회장 법등 각자)는 6월 23일 부산 부곡동 갈맷길 트래킹을 했다. 그리고 5㎞가 넘는 숲길을 걷고 스승, 신교도가 한마음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27 17:21:04
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전통한지등 학교 개설
일반·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월곡달빛축제 전시 20여 년간 전통 등문화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 온 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이 서울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캠퍼스 전통한지등(燈) 학교’를 개설한다. 이 과정은 작년 진각종 총인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월곡달빛축제’와 연계되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등과 관련한 마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통등 학교는 일반과정(시민작가 양성과정)과 심화과정(보조작가 양성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일반과정은 한국 전통한지등 및 세계의 등문화에 대한 역사 소개, 한국 전통한지등 제작 실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월곡달빛축제에 전시된다. 강의는 △1회차 8월 4일, 11일 △2회차 8월 18일, 25일 △3회차 9월 8일, 15일 △9월 22일, 29일 총 4회차가 실시되며 각 회차당 20명...
2018-06-27 17:15:55
자성동이 ‘신기한 연꽃’ UCC 공모전 개최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과 진각iTV는 진각종의 미래인 자성동이들의 포교 활성화를 위한 창작서원동요 ‘신기한 연꽃’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 심인당 자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부문과 각 심인당 자성동이 및 산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자성동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기한 연꽃’ UCC는 월간 자성동이와 각 심인당에 배포된 포스터 및 밀교신문 등에 게재된 영상 QR코드와 진각 iTV 유투브 채널을 통해 율동 영상을 참고하여 다양한 장르의 신기한 연꽃 율동영상을 만들면 된다. 시상은 단체부문 연꽃상(1팀) 50만원, 연등상(1팀) 30만원, 또롱상(3팀)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개인부문 종이연꽃상(1팀) 10만원, 종이연등상(2명) 5만원, 호롱상(5명) 3만원의 상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촬영한 영상은 7월 31일까지 진각 iTV 이메일(jgoitv@navet.com)또는 웹하드(www.webhard.co.kr) guest 폴...
2018-06-27 17:14:31
진기 72년 창교절 기념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진기 72년 창교절을 맞아 6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지인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 기념불사를 봉행했다.창교절 기념불사에 동참한 진언행자들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의 창교이념인 불교흥황, 밀교중흥, 현세정화, 심인현현을 되새기고 한국불교의 발전과 국가의 흥왕, 인류의 행복을 서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18 10:46:05
대전교구,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
대전교구(교구청장 원명 정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대전교구청장 원명 정사와 혜덕 정사(혜정심인당 주교), 정훈 정사(응화심인당 주교) 등 대전교구 스승들과 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를 비롯한 신교도들이 동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렸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18 10:42:41
“문두루법 복원으로 이 땅에 불국토가 건설되길”
전통밀교 의식 ‘문두루법’복원 위한 논의 신라 명랑 법사가 당나라 군사를 막아낸 ‘문두루법’은 고려시대까지 이어오다 불교를 억압한 조선시대에 이르러 그 모습이 사라졌다. 사라진 문두루법의 복원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과 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은 6월 14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창교 71주년을 맞아 ‘밀교의 진호국가와 문두루법’을 주제로 연구발표불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진각대학원 허일범 교수는 ‘문두루법 연구현황과 의식재현의 문제점’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경전에 기록된 문두루법에 대해 살펴봤다. 허 교수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명랑의 문두루법과 조선시대에 이어지는 문두루가 동일한 것인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정경의 문두루법은 개인의 식재와 증익의 측면이 주류이나, 명랑의 문두루법은 한국불교 특유의 진호국가 기도법”이라고 설명했다. 허 교수는 이어 “명랑의 문두루법은 관련분야의 연구가 미흡하기 때문에 의식...
2018-06-18 10:28:42
기고문-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다
산야는 푸르기만 한데 미세먼지가 또 하늘을 잔뜩 뒤덮고 있습니다. 이제 희뿌연 하늘이 새삼스런 현상이 아닙니다. 오염된 공기가 중국에서 불어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연 중국 탓이기만 할까요? 중국의 굴뚝공장에서 만들어내는 물건들은 다 중국 사람들만 소비하는 것일까요? 몇 년 전,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 중국제품을 쓰지 않고 한 달 버티기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몇 그룹이 참가했지만 그 한 달을 다 채운 팀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산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산품이라고 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재료나 부품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것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오염물질을 동반하는 것들입니다. 근본적으로 파고들면, 결국 미세먼지는 과소비를 통하여 우리가 생산해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나비효과인 것입니다. 내가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버리는 비닐봉지 하나가 ‘나비의 날갯짓’이라면 ...
2018-06-18 09:10:59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인류공존의 시대가 열리길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공동합의문 채택에 대한 환영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환영 논평 전문이다.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합니다. 대립과 전쟁의 공포에 대한 역사는 끝났습니다. 세기의 대화가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평화와 고요’의 상징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동합의문에 합의한 것을 환영합니다. 북한과 미국의 두 정상이미국과 북한의 새로운 관계수립,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작업이행, 신원이 확인된 전쟁포로와 실종자 유해송환 및 수습 등의공동합의문에 합의하고 서명한 것은세계사적으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 68년 냉전의 마지막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중대한 결단입니다. 성공적인 회담이인류의 행복을 가져올...
2018-06-12 20:08:05
“한중 불교교육의 교류와 발전 이어지길”
중국불교협회 한국불교교육 고찰단이 6월 4일 오전 11시 진각문화전승원을 예방하고 진각종과의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중국불교협회 수석부회장 종성 스님을 비롯해 중국 승가교육기관인 불학원(佛學院) 학교 책임자 스님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불교협회 한국승가교육 고찰단’은 이날 진각종 총인원을 찾아 탑주심인당을 참배하고, 진각문화전승원 내 장경각과 박물관 등을 둘러본 뒤 공식 환영행사 및 만찬을 가졌다. 이날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환영사를 통해 “진각종과 중국불교협회는 일찍부터 종비장학생 제도를 통해 교육적인 교류활동을 해왔던 인연이 있다”면서 “위덕대학교와 중국, 또는 중국불교간 교류는 왕성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고 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진각종은 포교는 수행이 뒷받침돼야 하고, 수행은 교육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믿음에서 조직별, 단계별, 과정별 기본교육과 재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오늘 한국불교교육 고찰단 여러분들이 진각종의 독특한 교육과정을 살펴볼 기회가...
2018-06-04 17: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