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전통한지등 학교 개설
일반·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월곡달빛축제 전시
20여 년간 전통 등문화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 온 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이 서울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캠퍼스 전통한지등(燈) 학교’를 개설한다. 이 과정은 작년 진각종 총인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월곡달빛축제’와 연계되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등과 관련한 마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통등 학교는 일반과정(시민작가 양성과정)과 심화과정(보조작가 양성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일반과정은 한국 전통한지등 및 세계의 등문화에 대한 역사 소개, 한국 전통한지등 제작 실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월곡달빛축제에 전시된다. 강의는 △1회차 8월 4일, 11일 △2회차 8월 18일, 25일 △3회차 9월 8일, 15일 △9월 22일, 29일 총 4회차가 실시되며 각 회차당 20명...
2018-06-27 17: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