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완성의 복전이자 종단 교화의 뒷받침되길…”
49년 만에 장엄… 부도심 포교 거점연면적 496.12㎡, 지하 1층∼3층 규모서울의 부도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 포교의 거점이 될 관음심인당(주교 관명 정사·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2길 9)이 개축불사를 회향하고 법계에 헌공됐다.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3월 22일 오후 3시 관음심인당 개축 헌공불사를 봉행했다. 본존장엄가지불사에 이어 강도발원,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경과보고(건설국장 선덕 정사), 기념사, 주교인사, 축가(서울교구 합창단), 반야심경, 진각종가, 회향발원 순으로 진행된 헌공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기념사를 통해 “서울 용산 도심에 터를 잡고 진기 23년 개시불사를 시작한 이래 여러 선배 스승님들이 주석하시면서 교화했던 관음심인당이 49년 만에 새롭게 장엄됐다”며 “관음심인당 개축불사는 신교도 여러분들의 수행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함은 물론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부응하는 새 도량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성 정사는 이어 “여러분들의...
2018-03-23 13: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