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교문화총람 집대성… 소프트웨어 불사 시작”
2016년부터 3년간… 총 30억 투입 대작불사불교 속의 밀교 한눈에 조망하는 계기 마련진각종이 한국의 밀교 문화를 총 집대성하는 ‘한국밀교문화총람’ 편찬 불사의 시작을 알리는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진각종은 3월 29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로비 다목적홀에서 ‘한국밀교문화총람 발단불사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정 정사, 종의회의장 덕일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원로스승 경정 정사, 불정심인당 주교 무외 정사, 서윤길 동국대 명예교수, 전 중앙승가대 교수 종석 스님(이하 자문위원), 서울교구 스승들과 밀교전공 학자 등이 참석했다.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밀교문화전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하드웨어 불사는 교육관과 국제체험관, 복지센터, 수행도량에 이르기까지 골격을 갖추어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잘 갖추어진 하드웨어 안에 한국밀교문화총람을 집대성하는 등의 소프트웨어 불사를 준비할 때”...
2016-03-30 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