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화인간불교연합총회, 진각종과 우호 증진 서원
대만 중화인간불교연합총회 스님들이 진각종(통리원장 능원 정사)을 방문해 양국의 불교발전과 우호 증진을 서원했다.중화인간불교연합총회 한국방문단(단장 심보 스님·이하 한국방문단)은 6월 7일 오후 서울 총인원을 찾았다. 단장 심보 스님(대만 불광산사 주지)을 비롯해 감사장 명광, 상무이사 의공·성해, 대타이난불교회 이사장 선융 스님, 중화인간불교연합총회 황수웨이 명예이사 등 70여 명의 한국방문단은 포교부장 원영 정사의 안내로 탑주심인당과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을 차례로 참배하고, 다목적홀에서 통리원장 능원 정사, 교육원장 정법 정사를 비롯한 종단 스승들과 환담을 나눴다.이날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환영사를 통해 “진각종은 세계불교도우의회 세계대회, 한국밀교학회의 국제학술대회, 불광산대학총장포럼, 스승수행교류 등을 통해 중화불교와 교류를 이어왔다. 여러분들을 만난 오늘의 이 인연 또한 지중한 불연”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맞이하면서 이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