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청(교구청장 현강 정사)은 6월 22일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93-1에 신축 중인 창원심인당(주교 일연 정사) 상량불사를 봉행했다. 상량불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와 부산교구 스승 및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아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다시 종조 정신으로’라는 기치아래 종조님 정신을 되새기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교화하고 포교하여 경남 지방 교화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앞서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강도발원에서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과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중생들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서원했다.부산교구 금강회장 안인수 보살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도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창원심인당 신축을 위한...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동학사 일원 등산 법회를 봉행했다.행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신혜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등 스승과 신교도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산행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각 교구별로 동학사 주변 등산과 둘레길 산행을 통해 신교도간의 우의증진과 진각종 신교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는 “6.25전쟁 73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통해 진호국가 불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동학사 일대 산행을 통해 신교도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스승님과 신교도분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6월 2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이하 교불련) 이상훈 회장(대전대 교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먼저 교수불자연합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종교의 위기, 불교의 위기라고 이야기 하는 요즘 젊은 불자들에게 교수불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잘 이끌어 가시길 서원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상훈 회장은 “새롭게 회장에 취임하고 대학생 전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수덕사에서 2023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하고 교수불자들이 지금 시대에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특히 대학생 전법을 위한 집중 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기획위원장 남진숙 동국대 교수, 편집위원장 김호귀 동국대 교수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

조계종 마하붓다사(주지 진오 스님)는 6월 17일 오후 5시 마하붓다사 마당에서 ‘제2회 국가유공자 및 동네주민 초청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마하붓다사 주지 진오 스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분들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과거는 지났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지금 이 자리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우용락 전 월남참전유공자 중앙회장은 “지역에서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으로도 고맙고 감사하다.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회와 대접해 주는 분들에게 더 나은 유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행사를 주관한 마하붓다사 신도회 강현자 회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수많은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고, 그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계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이다.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 모두가 살아계신 그 자체로 공경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부터 8월까지 위덕대학교 공덕관에서 경주교구 자성동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위덕대 외식조리제과제빵 학부 김형준(송강), 이신정(보현주), 이지현 교수의 도움으로 진행된 푸드 테라피는 음식(food)과 치유(therapy) 합성어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이용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현재 6회 차가 진행되는 동안 초밥, 쿠키, 떡볶이, 머핀 등 자성동이·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와 음식에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경주교구는 “이번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자성동이·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연 식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어보고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안동 옥정심인당(주교 지혜성 전수)은 6월 19일 오후 심인당에서 옥정파크골프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경북교구 종무국장 혜진 정사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스승님과 신교도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상호 간의 즐거운 소통이 이루어져 심인당 화합의 장이 되며, 이웃 간의 활발한 교류로 통한 교화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이어 경북교구 금강회장 직심정 보살은 “이번 창립법회를 통해 종단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창립법회에는 옥정심인당 신교도를 비롯한 경북교구 신교도 20여명이 동참했으며,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는 골프회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전교구청(교구청장 의신 정사)은 6월 20일 천안심인당(주교 승명 정사) 신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비롯한 대전교구 스승과 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 등 신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오불예참 및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천지팔양신주경 △통리원장 인사말 △폐회예참 △시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 지진불사의 인연공덕으로 헌공불사까지 원만히 회향되기를 서원하며, 천안심인당이 대전교구 포교와 교화에 앞장서는 심인당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종단이 뜻을 세우고 종도가 받들어서 이루어지는 이 도량이 일체중생의 삼독을 다스리고 청량한 신심을 돋우는 거룩한 수행의 장이 되고 시대의 으뜸 복전으로 발전하기를 서원하며, 우리 모두 부지런히 보살의 행을 닦아 해탈성불이 이루어지도록 정진하겠다”고 발원했다.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는 축사를 통해...

진각종의 교리와 사상, 불교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진언행자들의 신심고취를 위해 창간된 ‘밀교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깨어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서원했다.밀교신문(발행인 도진 정사)은 6월 20일 오후 4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밀교신문 발행인 겸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밀교신문이 반세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국의 스승님과 신교도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창간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늘 깨어있는 생각과 시각으로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불교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아시아투데이 선상신 사장은 축사를 통해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밀교신문은 그동안 진각종 내외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온 것을 지켜...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현강 정사)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6일 수정 2동 행정복지센터, 부산동부경찰서 수성지구대, 부산진소방서 수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봉축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범석심인당 정심화 전수, 범석심인당 금강회 부회장 심락인 보살이 동참했다.범석심인당 금강회(회장 관행신 보살)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산시민의 편의와 치안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 포교에 한 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포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천심인당(주교 선운 정사)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울릉도 성지순례를 봉행했다.부천심인당 주교 선운 정사를 비롯한 신교도들은 울릉도 금강원을 참배하고, 용맹정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 선원심인당(주교 도영 정사), 여래심인당(주교 효인 정사) 등 울릉도 3개 심인당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나라의 안정과 종단의 발전을 서원하는 한편, 독도와 울릉도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2일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비롯한 교구 스승과 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와 신행단체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대전=정순화(금강실)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23일 연무대육군훈련소 군법당을 찾아 봉축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종무국장 정목 정사, 논산 혜정심인당 주교 원일 정사, 득도심인당 주교 적명 정사 등이 동참했다.대전=정순화(금강실)

한국밀교학회(회장 효명 정사)는 6월 1일 위덕대에서 회당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선과 염송수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선의 역사와 특징(박재현 동명대 교수) △간화선 수행의 원리와 특징(김방룡 충남대 교수) △묵조선의 역사와 수행원리(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염불수행의 수행원리와 실제(최동순 전 불교의례연구소 초빙교수) △염불수행과 진언수행의 동이(同異)점에 대한 고찰(전 정토학회 회장 법상 스님) △소리명상에 대한 고찰(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6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논평자로 조명제 신라대 교수, 김진무 충남대 유학연구소 연구교수, 황금연 동국대 연구교수, 김치온 진각대학원 교수, 진각종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 안유숙 동국대 박사 등이 동참했다.학술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 한국밀교학회 회장 효명 정사는 “오늘의 학술대회는 불교라는 종교에서 대표적인 실천수행이라 할 수 있는 간화선, 묵조선, 염불, 염송, 소리...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는 6월 3일 남양주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행원심인당 주교 능원 정사를 비롯해 자성동이와 신교도 50여 명이 동참한 야외법회에서는 봉선사를 참배하고, 고모리 저수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