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서울교구가 연합합창단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진각종 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4월 13일 오후 서울 총인원 내 국제체험관에서 서울교구연합합창단 창립 발단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에 동참한 진언행자들은 강도발원을 통해 “부처님의 가지원력과 종조님의 무진 서원으로 여기 모인 진언행자들이 소통하는 마음과 화합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즐거운 신행, 하나되는 신행, 함께하는 신행으로 회향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며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웃과 사회에 이익 되고 안락을 줄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발원했다.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인사말에서 “합창단 신행활동을 통해 내 몸의 지수화풍이 합창을 이루고, 내 가정과 심인당, 나아가 종단과 나라의 합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로 2년 여간 중단 되었던 신행활동이 오늘 합창단 창립을 통해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나와 가정, 사회과 종단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달라. 교구청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진각종 경정 총인예하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교구 심인당 순례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심인당의 발전을 서원하는 한편,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했다.총인예하는 3월 28일 세종심인당(주교 명진 정사), 득도심인당(주교 적명 정사) 강도불사에 이어 29일에는 대승심인당(주교 도원 정사), 응화심인당(주교 정목 정사)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또한 30일에는 도탈심인당(주교 정훈 정사), 천안심인당(주교 승명 정사)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스승들을 격려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희망과 치유의 등이 서울시청 광장을 환히 밝혔다.연등회보존위원회·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4월 5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봉축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등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점등사에서 “어둠은 지혜와 자비의 빛 속에서 사라진다. 코로나19 사태와 강원도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실천하자”며 “생명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전쟁은 즉각 중단돼야 ...

대구불교총연합회는 4월 2일 오후 7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불기 2566(2022)년 봉축 점등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봉행했다.타종(명종 5타)을 시작으로 진행된 점등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과 국민의 건강을 위한 약사여래경 독경, 점등탑 점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오늘 이 점등의 법석은 거룩하신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심을 기리며 봉축의 환희와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라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봉행하는 희망의 달구벌 점등법회 인연 공덕으로 고통 속에서 헤매는 이들이 하루빨리 고통을 여의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 정토를 되찾을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의현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조계종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천태종 대성사 주지 도원 스님,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동참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3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제2기 기획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도진 정사는 기획위원 서원(법상심인당 주교), 석인(복전심인당 주교),청효(아축심인당 주교) 정사와 이경(손창배·탑주심인당 신교도), 명인(황영수·선정심인당 신교도), 성혜(윤재한·능인심인당 신교도) 각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기획위원회 위원장 대원 정사(통리원 기획실장·당연직)와 간사 혜심(상엄심인당 주교) 정사는 유임됐다.전달식 후 도진 정사는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기획위원회의 역할이다. 이를 통해 종단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더욱 발전하고 21세기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종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기획위원들은 기획위원장 대원 정사의 주재 하에 제1차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경북교구(교구청장 선일 정사)는 3월 25일 오후 2시 경북교구청 사무동 및 사택 신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지진불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등 집행부 스승들과 경북교구청장 선일 정사를 비롯한 경북교구 스승, 보광심인당 금강회장 육행정 보살과 진각회회장 이경 각자 등 신교도들이 동참했다.새롭게 들어서는 경북교구청은 연면적 414.77㎡, 지상 3층 건물로 교구청 사무실과 보광심인당 사택 등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과 (주)울릉크루즈가 울릉도를 새롭게 조명하고 진호국가불사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와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는 3월 24일 오전 10시 울릉크루즈 포항지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릉크루즈는 진각종의 모든 신교도에게 정해진 할인율을 적용하며, 진각종은 협약에 근거하여 신교도들을 위한 성지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교육과 연수, 기획사업 등에 울릉크루즈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도진 정사는 “울릉도는 진각종의 발원성지로서 울릉도를 조명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통한 진호국가불사 정신의 대중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면서 “신교도들의 복지증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울릉크루즈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는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3월 19일 회당대종사 대각지인 최정심인당(주교 지명 정사)과 열반지인 불승심인당(주교 원혜 정사)를 차례로 참배하고,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임원회의에서는 △교구별 행사계획 공유 △기로원 방문 △운영위원회 개최 △울진 산불지역 위문 및 성금 모금 결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총금강회는 4월 25일까지 각 교구청과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구미 보광심인당(주교 선일 정사)은 3월 19일 오후 보광청년회 창단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보광심인당 주교 선일 정사는 “작은 씨앗으로 시작하였으나, 큰 열매로 성장하길 서원한다”면서 “보광청년화가 화합과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북=박현자(진혜심)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3월 21일 울릉군청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금강원 회당기념관 조성사업과 회당문화축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도진 통리원장은 “진각종은 지난해부터 울릉도 회당기념관 조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든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기 위해서는 울릉군을 비롯한 경상북도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또한 회당문화축제가 올해 6월 28일~30일로 확정됐다. 울릉군의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5년이면 울릉공항이 완공되기 때문에 울릉군에서도 사동에 좋은 관광인프라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2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회당문화축제를 울릉도 군민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울릉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축제를 도와 드리겠다”고 화답했다.한편,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울릉도 방문에는 포교부장 법공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3월 23일 종립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종립 위덕대학교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지역명문 대학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종단에서 기여할 수 있는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총장 회성 정사는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변화하고 기회를 만들고 도전하겠다”면서 “전국에 여러 스승님 및 신교도분들의 원력으로 설립한 우리 위덕대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위덕대 손창민 부총장도 3월 16일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3월 23일 평화기원메시지를 통해 “존귀한 생명을 해치고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는 전쟁은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위정자들의 비뚤어진 욕망과 자국의 이익만을 탐하는 만행으로부터 비롯된 전쟁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각종은 “전쟁으로 야기되는 비인도적 만행은 인륜을 저버리고 법계의 질서를 해치는 범죄행위이며, 더 이상 지구촌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터전을 훼손하는 전쟁은 없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해치고 국민의 생명을 짓밟는 전쟁은 지금 즉시 멈춰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진각종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자성을 회복해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되찾으며 국민들의 무너진 삶을 하루 빨리 재건하여 모든 것이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지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평화기원메시지 전문>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되찾아야 합니다.우크라이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