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 76(2022)년도 예산 286억 2천 500만 원
진각종 내년 예산이286억 2천 500만 원으로 확정됐다.진각종 종의회(의장 효원 정사)는 10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30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진기 76(2022)년도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을 심의해 통리원 134억 700만 원, 교육원 7억 7천만 원 등 총 286억 2천 500만 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운영비, 인건비 등이 소폭 증가했다.종의회는 이어 유지재단 이사에 정법(김수창·서울 남부심인당 주교) 정사와 법운(윤덕근·부산 명륜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출하고, 울릉도 금강원 성역화 불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창원심인당과 천안심인당, 경북교구청(보광심인당) 사무동 및 사택 등을 신축하기로 의결했다. 종의회는 또 스승(승려)법 제13조를 비롯해 신교도법 제18, 19조, 해인행 운영법 제5조, 종무원법 제9조 등의 종법을 개정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