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선계를 성불에 이르기까지 견고히 지키겠습니다”
대구계단 수계관정 불사에 동참한 수계자들이 계첩을 정대하고 상호 인사하고 있다. 경주계단 수계관정불사에 동참한 수계자들이 계사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각종 신교도 132명이 보살십선계를 받고 진언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진각종은 11월 9일 대구 희락심인당과 11일 경주 홍원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5(2021)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수계관정불사는 전계아사리 덕일 정사(인의회 의원), 교수아사리 효명 정사(교육원장),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통리원장) 등 3사를 비롯해 대구계단에 경당·관천·덕운·호당 정사, 자각혜·대원심·정각주 전수, 경주계단에 지정·회성·원명·경일 정사, 불지인·육행수·심법정 전수 등 7증사의 증명으로 거행됐다.2년 만에 개설된 대구 삼매야계단 수계관정 불사에는 이용탁(록경·시경심인당) 각자 등 70명의 수계자들이, 올해 처음 개설된 경주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는 김동욱(향원·홍원...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