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코로나19 계기로 온라인 불사 시스템 구축할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각종이 온라인 불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진각종은 새해49일불공과 3월 월초불공을 온라인 불사로 대신하고, 신교도들은 가정에서 염송과 희사로 불공을 이어나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원만히 마무리 될 때까지 이같은 방침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종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각 itv’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각 심인당 밴드,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불사를 방송해 신교도들의 신행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과 밀각심인당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심인당에 실시간 온라인 불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구교구 주요 심인당은 밴드를 통해 불사를 진행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 되는대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각종 총무부장 능원 정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진각종은 새해49일불공과 3월 월초불공 회향을 코로나 식재를 서...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