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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도의 원력으로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길…”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4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법륜심인당(주교 도연 정사) 이전 신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법륜심인당 신축 부지(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606-73)에서 진행된 이날 지진불사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덕정 정사, 서울교구청장 능원 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덕운 정사를 비롯해 서울교구 스승들이 동참한 가운데 △오불봉청 및 정공 △개회예참 △강도발원(서울교구청장 능원 정사) △오대서원 △천지팔양신주경(통리원 재무부장 수혜 정사) △통리원장 인사말 △폐회예참 △시토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그냥 아무 땅이나 모를 심고, 씨앗을 뿌린다고 해서 그 땅이 논과 밭이 되고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간을 거쳐서 땅을 고르고, 마음을 써서 잘 가꿔야 하듯이 심인전당도 그냥 짓는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라 전 종도의 원력이 모여야 심인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서 “오늘 지진불사를 시작으로 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때까...
2020-04-28
부천 실상심인당 상량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 실상심인당(주교 선운 정사·경기도 부천시 부천로167번길 34-6) 상량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상량불사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덕정 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덕운 정사를 비롯해 서울교구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깨달음의 장소가 되고 복밭이 되는 심인당 헌공불사는 부처님의 가피와 중생들의 원력이 있어야 공사가 원만히 마무리 될 수 있다”면서 “오늘 상량불사를 통해서 심인전당 불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불사가 회향되는 날까지 조금 더 원력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실상심인당 주교 선운 정사는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과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실상심인당이 중생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강도 발원했다...
2020-04-28
진각종, 4월 26일 전국 심인당서 자성일 불사 재개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첫 자성일(일요일)을 맞은 4월 26일 오전 10시 전국 심인당에서 자성일 불사를 재개했다.두 달여 만에 대중 불사를 시작한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은 오전 10시 공식불사를 앞두고 9시부터 30분간 심인당 내부 방역을 실시한 후 신교도들의 발열체크와 참석자 명부를 작성하고 손 소독을 실시한 후 입장시켰다. 또 희사고에 비치된 공용필기구 사용 후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하고 공용 진각교전 사용을 금지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유지를 위해 신교도들에게 ‘청정법석’ 표시를 한 좌석에 착석해 불사를 보도록 했다. 불사중에는 소리를 내지 않는 ‘심송‘으로 진행하고 심인당 내에서는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으며 인사는 악수 대신 합장으로 상호인사를 나누도록 했다. 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고생과 헌신 덕분에 두 달 만에 대중불사를 볼 수 있어 언어로는 표현 못할 정도로 가슴이 벅차다“면서 “코로...
2020-04-27
진각종, ‘대중공식불사 정상적 봉행’ 지침 전달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중공식불사 동참 금지를 시행해 온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정부가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강도를 낮추기로 발표함에 따라 4월 20일 통리원장 명의로 ‘대중공식불사 봉행’ 지침을 각 교구청 및 전국심인당에 전달했다.진각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지하되 4월 20일부터 대중공식불사는 정상적으로 봉행하도록 했다.진각종은 “스승 및 신교도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되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대응하면서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하루속히 나라의 안녕과 개인의 안락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불공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각 심인당에서는 손 소독제와 체온계 비치, 환기 등 예방지침을 준수하고 신교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4-21
“중생의 해탈도량이 되고, 종단의 요람이 되길…”
진각종 심인진리 홍포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서울 능인심인당과 경주 선혜심인당이 헌공불사에 앞서 본존장엄가지불사를 봉행하고 법계에 헌공됐다.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4월 14일 서울 능인심인당(주교 수혜 정사·서울 영등포구 영신로8길 6)과 4월 16일 경주 선혜심인당(주교 대원 정사·경북 경주시 화랑로 69번길 4) 본존장엄가지불사를 봉행했다.교무부장 법경 정사의 인례로 봉행된 본존장엄가지불사는 금강아사리 경정 총인예하, 교법아사리 통리원장 회성 정사, 행법아사리 교육원장 덕정 정사의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 △정공 및 헌화 △오불예참 △본존가지 △본존육자진언(교법아사리) △본존육자진언의 공덕(행법아사리) △오대서원·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주교인사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능인심인당 주교 수혜 정사는 “능인심인당은 밀각심인당 다음으로 서울에서 2번째로 지어진 역사가 깊은 심인당이다. 낙후된 수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심인당의 오랜 숙원이었다”면서 “많은 선후배...
2020-04-17
현정원, 진기 73(2019)년도 중앙종무기관 사무감찰 실시
진각종 현정원(현정원장 법정 정사)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교구(서울교구청)를 비롯해 유지재단,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진기 73(2019)년도 사무감찰을 실시한다. 앞서 현정원은 4월 20일 포항교구(포항교구청)를 시작으로 21일 경주교구(경주교구청)·부산교구(부산교구청), 22일 대구교구(대구교구청), 23일 대전교구(대전교구청)·전라교구(대전교구청) 순으로 사무감찰을 진행한다.한편, 진각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4월로 예정된 진기 74(2020)년 춘기스승강공을 6월로 연기했다.스승강공은 모든 스승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리와 교법을 연찬하고 종단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서울 총인원에서 봉행하고 있다.아울러 4월 29일로 예정된 제421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도 5월 중순으로 변경했다.이번 정기종의회에서는 제15대 종의회 하반기 의장 및 부회장 선출을 비롯해 종의회 의원 ...
2020-04-17
밀각심인당,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 금강회(복지팀)는 4월 12일 4월 월초불공 회향을 맞아 성동구 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과 밀각심인당 신교도들을 찾아 구호물품 200여 개를 전달했다.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를 비롯한 신교도들이 직접 포장한 구호물품에는 손세정제와 물티슈,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과 법의 향기, 밀교신문, 밀각심인당 홍보물 등이 담겼으며, 일부가정에는 김치도 함께 전달됐다.밀각심인당 금강회 복지팀장 자성심 보살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인당에서의 공식불사가 없어져서 많은 신교도분들이 심인당 소식을 궁금해 하고 계신다. 심인당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분들을 위해 작지만 구호물품과 함께 소식을 전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이번 위기를 잘 넘기고 모두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4-13
진각종, 혜정·덕일 정사 교법연구실 석좌연구원에 임명
종학연구실 석좌연구원에 임명된 혜정 정사(왼쪽), 덕일 정사 기로스승 혜정 정사와 서울 무애심인당 주교 덕일 정사가 교법연구실 석좌연구원에 임명됐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4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서울 무애심인당 덕일 정사를 교법연구실 석좌연구원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기로스승 혜정 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그동안 종단은 기로진원(정년퇴직) 제도로 인해서 인적자원의 활용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진각 100년을 위해서는 교법을 바로 세우고, 종단 정체성의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대통령 혼자서 나라를 이끌 수 없듯이 종단의 전 종도가 함께 종단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회성 정사는 이어 “오늘 이렇게 모신 두 분의 스승님은 종단의 오랜 역사와 마찬가지”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석좌연구원 제도와 함께 종단의 교법을...
2020-04-02
진각종, 진기 74년도 사무지도 실시
진각종 통리원(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3월 26일 서울교구청을 비롯한 부산, 대전, 전라 경주, 포항 등 6개 교구청을 대상으로 진기 74(2020)년도 사무지도를 실시했다. 대구교구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실시하기로 했다.올해 사무지도는 통리원 총무부장 능원 정사를 비롯한 부·국장이 지도위원으로 동참했으며, 교구청 산하 각 심인당의 행정·포교 등 운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방행정업무 및 사무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다.
2020-04-01
진각종 교구청장회의 개최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3월 26일 오후 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교구청장회의’를 열고 종단현안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축행사 연기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서울교구청장 능원 정사,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 대전·전라교구청장 원명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항교구청장 효명 정사 등이 동참했다.
2020-04-01
북한이탈주민에 생계지원금 전달
진각종 서울교구청(교구청장 능원 정사)은 4월 1일 서울종암경찰서(서장 박규남) 신변보호 대상자 중 북한이탈주민 11명(탈북청소년 장학금 4명, 생계 지원 7명)을 추천받아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서울교구청은 추천된 11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난 2017년 진각종과 종암경찰서가 맺어온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대상자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04-01
영광심인당 복지회, 광주 북구청에 코로나 19 후원금 전달
광주 영광심인당(주교 원영 정사) 금강회(회장 연화덕 보살)와 복지회(회장 명지각 보살)는 3월 17일 광주 북구청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서원하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20-03-24
통리원장 회성 정사, 불교TV 코로나19 극복 안심법문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불교TV 특집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심법문’에서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안심법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국민과 불자여러분들이 마음의 고초가 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일로 열반하신 분들과 지금도 투병 중이거나 자가 격리중인 분들의 빠른 쾌차를 서원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는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 모든 중생들이 함께 가지고 있는 ‘공업’이라고 본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욕망이 날로 커짐에 따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을 파괴하다보니 이러한 과보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성 정사는 “이번 일로 전 국민과 불자들이 ‘불안과 공포’를 가지게 됐다. 그렇게 생긴 불안과 공포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체는 물론 개인의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면서 “이제는 부처님의...
2020-03-18
스승재교육·진각대학원 수료식·입학식 취소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되면서 3월 24일로 예정된 진기 73(2019)학년도 제13기 아사리 및 심학과정 수료식과 진기 74(2020)년도 제18기 심학과정, 제14기 교학과정 입학식, 진각대학원 73(2019)학년도 수료식 및 진기 74(2020)년도 입학식을 취소했다. 이와함께 같은 날 예정되어 있던 서울 능인심임당 헌공불사는 4월 14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한국밀교문화총람 사업 회향불사는 춘기스승강공 일정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2020-03-18
진각종, “코로나19 계기로 온라인 불사 시스템 구축할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각종이 온라인 불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진각종은 새해49일불공과 3월 월초불공을 온라인 불사로 대신하고, 신교도들은 가정에서 염송과 희사로 불공을 이어나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원만히 마무리 될 때까지 이같은 방침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종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각 itv’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각 심인당 밴드,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불사를 방송해 신교도들의 신행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과 밀각심인당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심인당에 실시간 온라인 불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구교구 주요 심인당은 밴드를 통해 불사를 진행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 되는대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각종 총무부장 능원 정사는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진각종은 새해49일불공과 3월 월초불공 회향을 코로나 식재를 서...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