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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회성 정사, BBS 이선재 사장 예방 받아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월 16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선재 사장은 “진각종 총인원은 처음 와보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좋은 것 같다. 그동안 불교방송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것으로 안다”면서 “새해에도 좋은 일로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불교계도, 방송계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신 만큼 쉽지 않겠지만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능원 정사, 사회부장 상명 정사, 불교방송 박시하 경영기획국장, 허선명 광고사업국장 등이 배석했다.
2020-01-22
“화해와 소통을 법문삼아 서원 정진하자”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월 6일부터 12일까지 1자성(주간) 동안 서울 성북구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 울릉도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74년(2020년) 새해대서원불공을 봉행했다. 경정 총인예하는 새해서원덕목을 발표하면서 “새해 ‘화해와 소통’을 으뜸 법문으로 삼아서 서원 정진한다. 생명의 본질은 화해이고 화해는 소통의 조건”이라며 “화해하여 소통하면 세상은 평화롭고 인생은 안락하며, 화해는 진실의 산물이고 진실은 수행으로 터득되다. 내가 먼저 수행하여 진실을 터득하고 생활 중에서 화해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에 화해의 기운이 감돌면 이웃은 소통하고 서로 참화와 용서가 오가는 사회가 열린다”며 “진호국가불사에 용맹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새해불공기간동안 진언행자들은 사분정진(새벽,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네 차례)을 통해 △진실실현과 세계평화 서원 △공도확립과 경제발전 서원 △평등용서의 사회안정...
2020-01-13
탑주심인당 송년법회 개최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능원 정사) 금강회(회장 대성지 보살)은 12월 22일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진기 73년 탑주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법회는 동지를 맞아 팥죽 공양에 이어 자성동이와 청년회를 비롯해 신교도들이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 무대와 마하합창단의 음성 공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0-01-13
대구교구 금강합창단 송년법회 개최
대구교구 금강합창단(단장 본인심 보살)은 12월 26일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법회는 저녁공양에 이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회향했다. 행사에 앞서 금강합창단 지도스승 보성 정사는 “대구교구 뿐만 아니라 대구불교계 모든 행사에서 듬직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음성공양으로 빛내주어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단 포교활동에 앞장서 주시고 새해에는 더욱 증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1-03
의밀심인당 ‘70주년 기념 회향한마당’ 개최
대구 의밀심인당(주교 도진 정사) 금강회(회장 정정지 보살)은 12월 25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의밀 70년 회향한마당’을 개최했다.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 등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의밀 70년사 △과거로의 추억여행 △금강합창단 축하공연 △시 낭독(금강회장 정정지 보살) △플룻 연주(묘선지 보살) △명천 국악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의밀심인당 주교 도진 정사는 “지난 70년을 돌아보며 새롭게 다시 도약하고자 원력을 모아 보고자 한다. 일찍이 종조님께서는 불교는 우리나라의 주교가 될 뿐 아니라 세계의 주교가 될것이라 말씀하셨듯이 불교가 더욱 발전되어 세계의 주교가 되기를 서원한다”며 “오늘 함께 동참한 모든 분들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경자년 새해에도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날마다 새로운 날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1-03
“화해와 소통의 새날을 열어갑시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월 2일 낮 12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기 74(2020)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경정 총인예하는 신년 법어를 통해 “각자가 자기 처지에서 무슨 일을 하던 그 본질은 수행하고 교화하는 사람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심성은 본래 화해의 궁전이어서 진리와 화해하여 하나가 되고 자기와 화해하여 주인공을 찾아 중생과 화해하여 더불어 살아가자”며 “종교가 사법을 정화하여 정법을 세우면 정치는 정쟁을 쉬고 정도로 걸어가고 경제는 독식을 넘어 풍요를 나누며 사회는 분쟁을 풀어서 화평을 누린다. 새해 새 세상은 화해의 만다라 중에서 마음 다해 손잡고 수행하여 웃어보자”고 전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인사말에서 “복덕은 짓고 마장은 물리치려는 정진력으로 새해불공에 매진하면서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이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힘써야 한다. 그 가운데 길은 열리고, 원은 성취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개인사는 물론 종단의 크고 작은 불사에 자주적...
2020-01-02
대구 비야청년단 송년법회 및 신법우 환영회 개최
대구교구 VIYA(비야)청년단이 12월 21일 송년법회 및 신법우 환영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비로자나는 빛을 뜻하니 어디에서도 모범이 되고 빛이나는 청년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교구 금강회장 정재각 보살도 “청년단 발전을 위해서 힘껏 서포터 할 생각이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모두 복지구족 하길 바란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비야청년단은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인피니트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공양과 함께 진기 74년 비야청년단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0-01-01
아축풍물단 향기 놀이마당 열어
아축심인당(주교 도홍 정사) 아축풍물단은 12월 18일 오후 심인당 1층 범담실에서 ‘아축풍물단 향기 놀이마당’을 열었다.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놀이마당에서는 아축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신교도들의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경주=서현주(관음성)
2020-01-01
포항교구 송년 회향법회 봉행
포항교구(교구청장 효명 정사) 스승들과 금강회(회장 행원제) 회장단 및 위덕대 장익 총장, 교구산하 복지단체장들은 12월 23일 포항 보정심인당에서 교구 송년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교구청장 효명 정사는 “올 한해 여러 스승님과 금강회장단 도움으로 마무리를 잘 해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포항교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정진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송년법회를 마치고 교구 복지행사로 ‘아름다운 무료 빨래방 독거노인 자비의 이불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서원했다.포항=서영숙(실상학)
2020-01-01
각계심인당 팥죽 나눔 행사 진행
청주 각계심인당(주교 혜담 정사) 금강회(회장 증혜수)는 12월 21일 동지를 앞두고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팥죽나눔 행사는 5회째 매년 동지 즈음 진행하는 금강회 복지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팥죽 나눔과 함께 신교도 대광도 보살의 국악 한마당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각계심인당 금강회장 증혜수 보살은 “처음에는 심인당을 이전하고 이웃에 심인당을 홍보하고자 시작한 팥죽 나눔 행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정순화(금강실)
2020-01-01
진각종, 스리랑카 네곰보 JGO센터서 정기이사회 개최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2월 19일 스리랑카 네곰보 JGO센터 회당교육재단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당교육재단 이사회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기획실장 덕운 정사, 교법연구실장 수각 정사 등 한국측 이사와 태오 JGO센터장을 비롯한 4명의 스리랑카측 이사 등 7명의 이사가 전원 참석했다.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이사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1999년 11월 28일 양국의 불교발전과 국제교류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서원하며 설립된 스리랑카 JGO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설립 당시 사회직업훈련센터로 시작한 사업이 이제는 회당교육재단으로 외연을 확대하여 JGO 회당국제학교의 이름 아래 영어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명실상부한 교육체계를 다져 250여명의 학생을 보유한 지역명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었기에 원력을 더 세워서 불교적 소양을 갖춘 스리랑카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
2019-12-30
경자년(庚子年) 신년 법어-경정 총인 예하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온 누리에 충만한 대일(大日)의 서광(瑞光)이 중생의 심전(心田)에도 늘 함께하여 화해와 소통의 새날이 항상 하길 서원합니다. 진각(眞覺)의 무진원(無盡願)이 법계에 충만하여 공사公私가 바로 서서 진실을 실현하고세상에 화해가 넘치고 소통이 순조로워서 참회와 용서의 터전이 되기를 서원합시다.심성은 본래 화해의 궁전이여서진리와 화해하여 하나가 되고 자기와 화해하여 주인공을 찾아 중생과 화해하여 더불어 살아갑시다.화해의 기운으로 살면 인생은 안락하여서화해의 마음으로 느끼면 세계는 만다라요화해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정토이며 화해의 귀로 들으면 천지는 화음의 자리입니다.종교가 사법(邪法)을 정화하여 정법를 세우면 정치는 정쟁을 쉬고 정도로 걸어가고 경제는 독식(獨食)을 넘어 풍요를 나누며 사회는 분쟁을 풀어서 화평을 누립니다. 새해 새 세상은 화해의 만다라 중에서 마음 다해 손잡고 수행하며 웃어봅시다.진기 74년 새해 첫 아침
2019-12-30
경자년(庚子年) 신년사- 통리원장 회성 정사
경자년 새해, 새 아침입니다. 국가와 국민, 불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우리 모두 새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합시다. 새로운 출발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성을 찾아서 본심으로 밝게 나아가는 큰 걸음입니다.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입니다. 새해 큰 걸음을 하면서 지혜를 밝히고, 자비행을 실천해 자성부처를 이룹시다. 부처를 마음 가운데서 찾으면 자성부처님이요, 밖에서 찾으면 법신부처님이라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정진으로 맞이하고 순간순간을 도전하는 정신은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이웃과 사회에 감동을 주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요, 빛이 됩니다. 벅찬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밝은 마음으로 새날을 준비합시다.지혜가 있는 사람은 진리를 아는 사람이요, 진리를 아는 사람은 자성을 깨달은 사람이며, 자성을 깨달은 사람은 본심이 밝은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허물을 낮과 같이 밝게 볼 줄 아는 자성을 밝히고 본심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당체법문을 바르게 보아 자성을 밝히고 본심을 찾는 생활인이 ...
2019-12-30
<경자년(庚子年) 종단, 신행단체 신년사>종의회 의장 관천 정사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경자년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무시겁의 시간 속에 이제 한 점을 찍고 또다시 새로운 점을 찍는 순간입니다.무상한 인연의 시간 속에 지난해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한반도에 피어오르던 평화의 기운은 더 이상 진척이 없이 고착화되고 냉혹한 국제 관계는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때일수록 더욱 부처님의 지혜와 우리들의 정진이 요구되는 것입니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희망을 노래합시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시려고 함입니다.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 모든 중생이 불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자신의 무한한 가능성, 에너지를 믿고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면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진리의 세...
2019-12-30
<경자년(庚子年) 종단, 신행단체 신년사>현정원장 법정 정사
일년을 시작하는 날, 새날을 맞이합니다.새날은 가장 긴 밤에서 새로운 낮이 시작되는 동지(冬至)가 있으며, 사계절을 시작하는 입춘(立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달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 즉, 설날이 있고, 태양을 기준으로 일년이 시작되는 신정(新正)이 있습니다.이렇게 시작되는 날에 덕담을 나누는 이유는, 지나온 날들을 통해 경험한 좋지 않은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원하는 일들을 성취하기 위한 희망을 갖기 위함일 것입니다.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름대로 잘 한다고 한 나의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지는 않았는지 참회해봅니다. 심인진리 공부는 “삼밀로써 내 마음에 항상 인을 새겨 가져 실상같이 자심 알아 내 잘못을 깨달아서 지심으로 참회하고 실천함이 정도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생활가운데 진실한 참회로 실천 해 나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종단과 세간에서는 지금 해결해야 할 어려운 일들이 아주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다 “자기가 잘하고 상대가 잘못했다. ...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