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능원 정사, 부산 지륜심인당 주교 상명 정사가 배석했다.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증혜 정사)은 11월 18일 오전 11시 대구교구청 종무원 사택 상량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상량불사는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를 비롯한 대구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언제나 부처님과 종조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무원들이 부처님의 가지원력과 자비광명으로 이 터전에서 이웃에 공덕을 나누고, 사회에 봉사할 인연 짓고, 항상 육행실천으로 정진하겠다”며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으로 뜻하는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는 터전의 사택이 되길 서원한다”고 강도발원 했다. 새롭게 신축되는 종무원 사택은 연면적 284.49㎡에 지상 3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강명희(선증혜)

대전 대승심인당(주교 인공 정사)은 11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대승심인당 주교 인공 정사를 비롯한 신교도 15여명이 동참한 이번 야외법회에서는 서울 진각문화전승원과 보은추복전을 참배하며 신심을 고취하는 하는 한편, 청풍호반 유람선과 화담숲 모노레일을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전=정순화(금강실)

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1월 11일 오후 4시 서울 능인심인당(주교 수혜 정사) 상량불사를 봉행했다.상량불사에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덕정 정사를 비롯한 서울교구 스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통리원장 소임을 맡고 심인당들을 방문하면서 서울의 심인당 수행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새삼 깨닫고, 신교도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면서 “이렇게 능인심인당 상량불사에 동참하고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공사가 끝나고 헌공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때까지 스승님들과 신교도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모아 원력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능인심인당 주교 수혜 정사는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과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능인심인당이 중생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강도 발원했다.새롭게 개축되는 능인심인당은 연면적 ...

진각종은 11월 12일 오후 1시 대구 희락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3(2019)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수계관정 불사에는 이준채(진암·희락심인당) 신교도 등 82명의 수계자들이 보살십선계를 수지했다.오후 1시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경당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아사리 지정 정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아사리 관천 정사로부터 계첩(戒牒)을 받고 십선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갈마아사리 경당 정사(인의회 의원)는 설계단문을 통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믿음을 일으키는 자 반드시 먼저 계를 가지지 않으면 일체의 선한 공덕을 얻지 못하며 청정한 계로서 몸과 마음을 지키면 지혜를 얻어 부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거듭 설하셨다”며 “부처님의 인연을 만나 모든 진언행자들이 환희하여 계를 받아 이를 복전으로 삼고 무량한 공덕 받기를 원하나이다”고 발원했다.교수아사리 관천 정사(종의...

진각종 경정 총인예하는 11월 11일 오후 1시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을 방문해 강도불사를 봉행했다.이 자리에서 경정 총인예하는 “탑주심인당은 종단의 중심인 총인원에 위치한 중요한 심인당이다”면서 “탑주심인당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신행활동으로 종단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탑주심인당 주교 능원 정사는 “총인예하께서 탑주심인당을 방문하신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발심하여 탑주라는 이름처럼 자기자신과 이 세상에 주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용맹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정 총인예하는 지난 10월 추대법회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탑주심인당 강도불사를 봉행한 데 이어 서울교구를 시작으로 전국 각 교구청과 심인당을 방문하여 정진과 교화에 매진하고 있는 스승과 신교도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12일 오후 대구교구청에서 대구교구 종무국장에 학인 정사(총무)와 관훈 정사(재무)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심인당 교화로 바쁘겠지만 통리원과 교구를 위해 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직무대행 회성 정사(통리원장)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심인중학교 이사장실에서 심인중·고 정교에 현해 정사(성주 성진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사)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주관한 ‘2019 팔관회’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조계종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진각종에서는 부산교구청장(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교구 스승들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진광 정사는 호국기원문을 통해 “호국기도 동참의 인연 공덕으로 국태민안과 부국강병은 물론 함께한 모든 불자님들의 소구소망이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팔관회는 연등회와 함께 불교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어 고려시대에 가장 번창한 국가 차원의 불교의례 행사다. 2019 팔관회는 호국기원법회, 백희가무, 호국영령 위령재, 팔관재계수계법회재현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왕생극락을 발원하고 팔관재계의 전통을 계승하며 팔관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부산=김미희(보리화)

대구교구(교구청장 증혜 정사)와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정재각 보살)는 10월 26일 두류야구장에서 ‘제10회 대구교구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단시(희락·낙산·불정·신익·의밀·상엄·천혜심인당) △지계(시경·선륜·행대·길상·성진·항자·보광·지원심인당) △인욕(보원·선정·입정·대명·승원·본원·상엄심인당) △정진(불승·시복·최정·경전·옥정·심지·법상·경산심인당)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눈치코치 OX, 쟁반 드리블, 협동파도타기, 고무신날리기, 단체줄넘기, 서바이벌 탬버린, 팀별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참여와 화합,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대회의 우승은 9회에 우승한 ‘단시팀’에게 돌아갔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오늘 이 체육대회는 나라와 종단의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오직 실천하고자 하는 희망의 자리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길을 실현하고자 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

대구 선정심인당(주교 효원 정사)는 10월 31일~11월 1일심인당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전국 신교도들에게 널리 알려진 특산물 초고추장을 비롯해 부침개와 어묵, 국수, 젓갈, 떡국, 견과류, 생필품 등 가을만큼 풍성하고 넉넉한 먹거리와 물품들을 선보여 바자회를 찾은 신교도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 유가합창단(단장 대행화 보살)은 10월 27일 총지종 정각사에서 열린 정각음악제에 동참했다. ‘가을, 깨달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가합창단을 비롯해 범어사, 홍법사, 해월정사 합창단이 참가해 멋진 하모니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합창단 지휘자들이 꾸민 특별무대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앵콜곡으로 자리에 동참한 모두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를 부르며 아름다운 회향을 했다. 부산=김미희(보리화)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은 10월 26일 부여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갖고 가을의 정취와 결실을 만끽할 수 있는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그리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정림사지 5층석탑을 둘러봤다.탑주심인당 주교 능원 정사는 “이번 야외법회로 자기를 성찰하고 전체를 생각하는 대아적 삶을 실천하길 서원한다면서 신교도 여러분 모두 자주 동참의 기회를 가지자”고 전했다.

한·중·일 삼국 불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발전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한 동북아 평화 및 세계평화를 기원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와 중국불교협회(회장 대행 연각 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회장 이토 유이신 스님)는 10월 30일 오전 8시 50분 중국 광둥성 주해시 보타사 천왕전광장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한국측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해 한국불교 26개 종단 대표 및 스님 105명이, 중국측에서 178명이, 일본측에서 42명 등 한·중·일 3국 불교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평화기원법회는 한·중·일 국가별 예불의식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세계평화기원메시지를 통해 ”현대 사회의 보편적 가치가 된 자비와 평등, 공생과 평화의 바탕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삼국에서 꽃피운 불교문화“라며 ”‘불교와 인류운명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