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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관음종 총무원장 ...
산하대지의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입니다. 새 생명이 앞 다투는 계절에 부처님께서 우리의 곁으로 오셨습니다.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투신 이유는 오직 일대사인연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부처님의 깨달음의 지견을 열어서, 모두에게 보이고, 다함께 깨달아, 정토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부처님께서는 믿어라! 나의 말이 허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태고종 총무원장 ...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온 누리와 시방법계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천만 불자 및 국민여러분 모두와 함께 봉축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무척이나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서민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정치적인 불안이 우리 사회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국민의 여망에 의한 국가 지도자가 새로 선...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총지종 통리원장 인...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합니다. 진리와 자비의 화신이신 부처님은 모든 중생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으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미망의 어둠을 벗어버리고 부처님 오신 날의 참 뜻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부처님께서는 온 우주의 모든 생명에게 자유, 평등, 행복이라는 희망을 열고, 참 나를 찾아 모든 중생이 행복...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동국대 총장 보광...
오늘은 남산의 푸르른 신록과 봄향기가 부처님의 탄신을 더욱 흥겹게 봉축하는 불기2561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인류사의 대스승이자 성인이신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이 성스럽고 거룩한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친애하는 불자 여러분!부처님께서는 탄생게에서 “삼계는 모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조계종 종정 진...
부처님께서 처음 탄생 하실 적에 마야부인 옆구리로 금빛 몸 나투시니 아홉 용이 한꺼번에 향수를 뿌렸고 성큼 성큼 사방으로 걸음 하니 둘레에는 연꽃이 솟아올랐네.최후로 제일기(第一機)의 법(法)을 베푸시니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홀로 높음이라 하심이여!(天上天下 唯我獨尊) 고금(古今)을 통해 이를 지나갈 자 누가 있으리오. 거룩하고 거룩하십니다. ...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천태종 종정 ...
‘오늘은 참 좋은 날’눈을 뜨고 하늘을 보라 빛나는 태양은 늘 우리를 비추고 있으니.자비로운 마음으로 나와 이웃을 인도하여청정한 불국토를 실현하는 일 그 자리에 부처님은 오십니다.어둡고 차가운 그늘에 가려 힘들고 지친 이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그 자리에 부처님은 오십니다.진흙 속에서 때 묻지 않는 연꽃의 청정함이 우리의 모습이기를 기도하는 그 자리에 부처...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태고종 종정 혜...
왜, 오늘 부처는 사바(sahā)에 오셨는가? 중생의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인 번뇌는 왜 일어나는가?그 무슨 사유로 삶과 죽음의 극단을 경험하게 되는가?부처는 이상향의 정토를 가르쳤는데, 중생은 무명(無明)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삼독(三毒)의 암흑으로 무지한 혼돈의 바다에 빠져서, 빛을 찾으려는 노력조차 불가능한 범부이기 때문입니다.부처는 모든 중...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총지종 종령 효...
오늘은 찬란한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히신 부처님께서 연꽃처럼 맑은 향기와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무명의 어둠에 쌓여있는 어리석은 중생을 구제하시고자 나투신 참으로 뜻깊고 행복한 날입니다.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때, 가장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능하고, 우리 모두는...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회정 총인 예하
진각종 총인 회정 정사눈을 뜹시다.마음의 눈을 뜨고 자기를 바로 봅시다. 귀를 엽시다.마음의 귀를 열고 내면의 소리를 들읍시다. 마음을 열어자기를 바로 보고 내면의 소리를 들으면참 주인공인 자성법신(自性法身)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의 화신으로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받들어 찬탄하는 오늘인연과(因緣果)의 이치를 바로 보고 깨달아청정한 본래의 자리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통리원장 회성 정사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입니다.지혜와 자비의 화신으로 이 땅에 오신 부처님께서는 일체 중생이 부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일체 중생이 부처인 세상은 차별이 없으며 분별도 없고 모두가 주인공인 밀엄정토 입니다.우리가 처한 시대적 가르침으로 깨우쳐주신 부처님을 찬탄하며 맞이하는 오늘 우리 모두 마음을 열고 지혜를 밝힙시다.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받들...
고(高)차원의 세계로 고(Go)
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신나게 하루를 함께 놀았습니다. 날이 저물어지자 메뚜기가 말했습니다. “하루살이야, 우리 내일 다시 만나 놀자.” 하루살이가 대답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의 삶에는 내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어느 날 메뚜기가 개구리와 친구가 되어 한 여름을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개구리가 메...
생활지도를 통한 마음수행, 마음수행을 통한 생활지도
세상이 변했다. 학교현장 역시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아이들이 커졌다. 키도 커지고 아는 것도 많아졌다. 그리고 저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는다. 이러한 학교의 변화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우리가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담고 있다. 학생 생활지도를 하며 그 이면을 생생히 보고 경험하고 있다. 짧은 교직 경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