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 법당개원 12주년 법회

서울 서초구사암연합회(회장 법안 스님)는 11월 13일 서초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초구사암연합회장 겸 서초경찰서 경승실장 법안 스님, 관문사 주지 영제 스님, 구룡사 주지 각성 스님, 최해영 서초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당 개원 12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초경찰서 경승실장 법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의 치...

대강백 경운원기 스님 사상 재조명

조선의 대강백이며 선교양종 교정이었던 경운원기(1852∼1936) 스님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진행된다.선암사 경운원기스님선양회는 11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암사 대승암에 주석하며 조선 대강백과 명필로 이름을 떨친 조선불교 선교양종 교정 경운(擎雲) 원기(元奇) 스님을 늦게나마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다"며 "문도들과 불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

능원 정사, 경찰의 날 감사장 받아

진각종 대명심인당 주교 능원(대구지방경찰청 경승) 정사가 10월 19일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계종 국제선센터 개원2주년 기념법회

조계종 국제선센터 개원 2주년 기념법회가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2층 큰법당에서 전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총무원 재무부장 일감 스님,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국제선센터 주지 법정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국제선센터를 사랑하는 많은 대중들의 공의를 모아 설립취지에...

직지사 주지후보 흥선 스님 선출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후보에 흥선(전 불교중앙박물관장) 스님이 선출됐다.직지사 교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법등 스님)는 11월 12일 설법전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흥선 스님을 차기 주지후보로 선출했다. 흥선 스님은 녹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직지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0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서라벌 달군 두 번째 폐사지음악회

'감춰진 사찰의 흔적'을 찾아가는 폐사지음악회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펼쳐졌다.진각종이 주최하고 진각종 경주교구청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신라문화원 공동주관으로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진각종 경주교구청 홍원심인당(주교 정훈 정사·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열린 음악회는 국악실내악단 '아리솔'의 구성진 국악공연과 팝페라중창단 '소울'의 '향수' ...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수령 250여 년의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1호로 지정했다. ‘학사대(學士臺)’는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해인사 대적광전 주변에 작은 정자를 짓고 선생이 역임한 한림학사(翰林學士, 왕의 자문구실을 한 신라의 관직)란 벼슬 이름을 따 학사대라고 했으며, 여기서 선생이 가야금을 켜면 학이 날아...

옥천사 괘불탱 특별전시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이 내년 4월 7일까지 전시될 제27회 괘불탱 특별전에서 옥천사 괘불탱을 선보인다. 옥천사는 경남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16(676)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전각 중 오래된 건물은 영조 40(1764)년에 건립된 자방루로 지방유형문화재 53호로 지정돼 있다. 자방루에는 괘불을 조성한 후 ...

불교, 기독교, 유교 가르침 35만자 전시

법화경 14만 자, 금강경 1,270방 전각 등 35만 자에 이르는 불교, 기독교, 유교의 가르침이 붓글씨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당 여원구 작가의 ‘3교 성서전’이 11월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불교, 기독교, 유교 등 세 종교의 경전을 테마로 한 것으로 법화경, 금강경, 반야심경을 비롯한 불경과 성경, 논어를 바탕으...

“안정적 종회운영이 최우선 목표”

“종회가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종단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하반기 종회의장으로서 종회의 화합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향적 스님은 11월 13일 교계기자들과 만나 종회운영에 대해 밝혔다. 향적 스님은 “종회의 분열이 종단분규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만큼 종회가 안정되어야 종단이...

백양사 ‘참사람운동’으로 재도약

조계종 제5대 종정과 백양사 방장을 지낸 서옹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스님이 주창한 ‘참사랑운동’이 새롭게 전개된다. 조계종 백양사(주지 진우 스님)는 11월 23일 오후 1시 경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서옹 스님 탄신 100주년 참사람결사법회’를 봉행한다. 조계종 원로의원을 비롯해 본ㆍ말사 주지스님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법회는 서옹 ...

제24회 포교대상 시상식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11월 9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교대상(종정상)의 영광은 어린이ㆍ청소년포교 활성화에 앞장선 신흥사 주지 성일 스님에게 돌아갔다. 성일 스님은 1975년부터 신흥사 어린이 여름불교를 시작했으며, 신흥사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해 청소년법회를 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