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3보)"한국에서 일어난 일 마음에 담아두지 ...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가 6월 12일 밤 10시경 WFB 행사가 열리는 여수 디오션에서 중앙티베트 행정부 삼동 린포체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혜정 정사는 "오늘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린포체를 만나고 싶었다"면서 "한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삼동 린포체는 "중국의 이러한 행동이 처음은 아니다"면서 ...
(2보)중국대표단 개막식서도 '생떼'
중국대표단(단장 석영 스님)이 6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는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 중앙티베트 행정부 대표가 참석했다는 이유로 불참하고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중국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기 30분 전 티베트 행정부 삼동 린포체(전 총리)와 캄툴 린포체가 흥국체육관에 도착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들은 참석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WFB본부측과 한국측에...
“MB정부 불법사찰ㆍ정치공작 규탄”
조계종이 6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교계 불법사찰과 정치공작을 강력히 규탄했다. 조계종은 중앙종회 의장단과 분과위원장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집권 초기부터 특정종교 편향정책으로 종교간 갈등을 야기하고 끊임없이 한국불교와 헌법마저 파괴해버린 이명박 정부가 불교계를 대상으로 정치공작을 자행한 것이 만천하에...
12기 예비교화스승교육 시작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6년도 제12기 예비교화스승교육 발단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교육원 교육부장 관천 정사는 “심인진리의 정법구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예비교화스승교육생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옵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가슴에 정직함과 지혜로움, 용맹과 자비...
(WFB 1보)티베트 대표단 회의장 쫓겨나
제26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한국대회 참석차 방한한 중앙티베트행정부 WFB다람살라지부 페마 친조르 이사와 트소나 콘츠 린포체(스웨덴)가 6월 12일 오전 회의가 열리기 전 중국 보안국 직원에 의해  회의장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페마 친조르 이사와 콘츠 린포체는 "회의가 열리기 전 펠롭 WFB 사무총장과 중국 보안국 소속 직원이 찾아와 원활한 ...
새싹 포교 ‘불교스카우트’ 창단
나라의 기둥이자 불교의 새싹인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포교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6월 9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창단 고불법회를 봉행했다. 서울 조계사, 국제선센터, 부산 범어사, 홍법사 등 38개 사찰 1천20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법회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가 ...
삼라만상 모두가 부처님일세
산중 사찰에서 40여 년 간 비로자나부처님께 귀의하고 수행과 기도를 해온 스님이 있다. 조계종 청련사(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로 입산해 통도사 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이수자로 활동 중인 종일 스님이다. 그 스님이 비로자나부처님 수행과 기도를 하면서 깨달은 소중한 법문을 나누기 위해 저술한 책 '비로자나불'(운주사)을 펴...
"바라이죄 같은 잘못 하지 않았다"
"총무원장 부임 전인 10여 년 전에 있었던 부적절한 일에 대해선 향후 종단의 종헌·종법 절차에 따라 종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규명토록 하겠다. 또한 종단책임자로서 바리이죄(승단을 떠나야 할 만큼 무거운 죄) 같은 무거운 잘못은 결코 있지 않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6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조계종 제1차 쇄...
지역봉사단체와 협약체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6월 1일 병원 내 4층 임상과장회의실에서 일산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일산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은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모인 5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 일산지역 학생들의 하교시간 통학로주변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최일선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
한국티벳센터와 학술교류협정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원장 장익)은 5월 23일 오후 2시 한국티벳센터 광성사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과 한국티벳센터 광성사는 2011년 11월 링 갈라 린포체 초청 티베트 모래만다라 시연법회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학술교류 협정으로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과 한국티벳센터 광성사는 앞으로 학술저작 및 학술연구 성과...
책을 대하는 마음 보여준 서평집
'그 남자의 책장, 무엇이 특별했을까'(참글세상)는 지난해 4월 18일 별세한 고광영 전 불교시대사 대표의 유고집으로 출간된 서평집이다. '삶에 힘이 되어주는 고광영의 책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고인이 생전에 써온 책 이야기 44편을 모았다.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법인 스님은 이 책 서문에서 "고광영은 책에 대해서는 애정을 넘어 거의 종교에 가...
서울 거리연등 훼손사건 발생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연등 훼손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6월 4일 "강북구청4거리에서 미아역 양방향에 이르는 구간에서 절단사건이 발생했다"며 거리연등 절단사건 일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일지에는 연등설치 다음날인 4월 29일 수유시장부터 개신대학교대학원 앞까지 구간에서 연등을 매단 전선절단이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