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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불자를 위한 신행 에세이
'부처님께 다가가는 방법'(조계종출판사)은 초보불자를 위한 신행입문서다.저자가 역작으로 손꼽는 사찰안내서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에 이어 내놓은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신행생활 중이나 불자들을 만나서 느낀 점과 불자들이 신행생활을 함에 있어 꼭 필요로 하는 마음가짐 등을 다양성과 비틀기로 풀어낸 신행안내 에세이라 할 수 있다.저자는 이 책...
불모 최문정 화백 개인전 열어
단청 및 탱화 불화가 최문정씨가 개인전을 연다. ‘유년의 기억’을 주제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청동 한벽원미술관에서 열리는 전통불화와 한국화, 서양화의 기법이 어우러진 최 화백의 작품 가운데는 소설가 정찬주씨가 2009년 1월부터 현대불교신문에 연재한 혜암 스님의 구도소설 ‘가야산 정진불’ 삽화도 다수 포함됐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한...
‘칸타타 담마파다’ 무대 올라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현진, 이하 니르바나)가 2010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니르바나는 4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및 봉축음악회 ‘칸타타 담마파다’를 선보인다. ‘담마파다’는 법구경이라는 뜻으로 부처님 당시 인도 언어인 ‘진리의 말씀’을 뜻한다. 따라서 법구경의 내용을 음악적으로...
부여 무량사 괘불탱 선보여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현근 스님)이 4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앙괘불전에서 부여 무량사 괘불탱을 선보인다. 부여 무량사 괘불은 삼베바탕에 채색을 베푼 작품으로 화기를 통해 1627(인조 5)년에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괘불의 크기는 세로 1,213cm, 가로 752cm로 삼베 22폭을 덧대어 바탕천을 마련했다. 화면 중앙에는 원형 두광과 역...
한국불교학회 학술대회 성료
한국불교학회가 4월 10, 11일 양일 간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가 성료됐다. 첫째날인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학술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불교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강소연 선임연구원이 ‘수월(水月), 청정자비의 미학-고려시대 수월관음도의 ‘수월’의 도상학적 의미’라는 발제를 통해 수월관음도의 도상...
"실무 맞춤형 교육체계와 인성중심 교육...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된 학과 신설추진구성원들 주인정신 갖고 학교발전 노력 "취업에 강한 수요자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몸집 줄이기에 나선 배도순 위덕대학교 총장은 4월 12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배 총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한 대학 행정직원들의 개인별 직무조사표를 기본으로 철저한 업무분석을 ...
어린이들이 화를 다스리는 법
베트남 출신으로 프랑스 남부 보르도지방에 명상공동체 플럼빌리지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어린이 화'편 '화가났어요'(불광출판사)는 어린이 스스로 화를 다스려 평온한 마음을 찾도록 도와주는 동화다.일생동안 전쟁과 폭력 속에서 살아오면서도 늘 자비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해온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어...
원혜 정사 울산불교방송 출연
진각종 통리원 포교국장 겸 정지심인당(울산시 남구 신정5동) 주교 원혜 정사가 울산불교방송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과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음을 전파한다. 원혜 정사의 법문은 라디오 FM 105.3MHz에서 4월 15일부터 1년 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55분과 오후 2시 5분 두 차례 청취할 수 있다.울산불교방송 '마음의 향기'는 요일별로...
조계종 숭림사 5차 불사 회향
조계종 숭림사(주지 지광 스님·전북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는 4월 10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부주지 성우 스님,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조배숙 민주당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불사 회향식을 가졌다.이날 회향식에서 월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자들이 수행하기 위한 기본 조건인 도량장엄에...
혜원심인당 주교 성초 정사 2천만원
진각종 혜원심인당(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주교 성초 정사가 4월 12일 진각문화전승원 건립불사기금으로 2천만 원을 통리원장 혜정 정사에게 전달했다.
정지심인당 익명 신교도 1천만원 전달
진각종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울산시 남구 신정5동) 익명의 신교도가 3월 19일 진각문화전승원 건립불사기금으로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성금은 주교 원혜 정사를 통해 통리원장 혜정 정사에게 전달됐다.
"안상수 원내대표 사과와 사퇴를"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가 4월 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의 정교분리원칙훼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와 공직 사퇴를 촉구했다.대중결사는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교분리의 원칙을 훼손한 안상수 원내대표와 그 책임을 함께 해야 할 한나라당은 정치권력의 종교개입이라는 사안의 본질을 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