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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원상에 법상 스님·은장권 이사장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5-11-17  | 수정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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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


제22회 대원상 특별상에 목탁소리 지도법사 법상 스님과 (사)함께하는세상 은장권 이사장이 선정됐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구상진)은 11월 11일 제22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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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 스님

법상 스님은 미래불교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여 년간 군승으로서 군 장병 포교에 헌신했으며, 군승 소임을 마친 후에는 인터넷 마음공부모임 ‘목탁소리’ 지도법사와 유튜브 채널 ‘목탁소리’, ‘헬로붓다TV’를 통해서도 전법에 나서고 있다. 

 

2 재가특별상__은장권이사장.jpg
은장원 이사장

 은장권 이사장은 불교의 자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 내 여러 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 단체들을 통합하고 전문화하여 ‘대구불교호스피스센터’를 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국제구호지원단체인 ‘함께하는세상’을 설립하여 국내외를 아우르는 구호 활동을 펼쳐오며 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 및 국내 이주노동자 후원 등 지속적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수행 정진하고 있는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특별 정진상 부문에는 정은 스님(인도 다람살라 체니 다창 무종파 지도자 과정)과 지묘 스님(일본 하나조노대 대학원 석사 과정)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린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