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대전교구, “화합과 소통으로 대전교구 활성화 서원”

밀교신문   
입력 : 2025-11-25 
+ -

신교도 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2면 대전교구 가족 어울림 한마당.jpg


대전교구청(교구청장 현강 정사)과 대전교구 금강회(회장 자비경 보살)는 11월 22일 대전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신교도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심인당 자랑(영상) △2대가 함께하는 교리 퀴즈 △OX퀴즈 △애장품 판매하기 △우리가족 장기자랑 △대전교구 가수왕 등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우리 심인당 자랑’을 통해 각 심인당 신교도들이 한 해 동안의 정진과 실천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이 이어졌으며, 애장품 판매 시간에는 나눔과 보시의 의미가 더해져서 참석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행사를 주관한 대전교구 금강회장 자비경 보살은 “오늘의 어울림 한마당은 서로의 마음을 이어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대전교구 진각행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심인당 교화 활성화의 틀이 되고, 가족제도와 적극적인 신교도 제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축전을 통해 “이 행사를 통해 대전교구가 더욱 발전하며 신교도 가정마다 부처님과 종조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종의회 의장 증혜 정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대전교구 신교도들이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건강과 복지 구족하시기를 서원한다”고 전했으며, 현정원장 대원 정사도 “대전교구 신교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하기를 서원한다”고 했다.

 

대전=정순화(금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