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이하 한일불교)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조계사불교대학 2층 회의실에서 불기 2569(2025)년도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43차 한일불교문화교류 일본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본대회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천태종 총본산 연력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와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앞서 상임이사회는 이사장에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재선출하고, 상임이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원상 정사와 조계종 총무부장 성웅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진성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보광 스님, 태고종 문화부장 월타 스님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보문종 자문 스님과 한일불교 여성부 방정자 보살을 선출했다.
회비와 관련해서는 일반회원 회비가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하되었으며, 2026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3억 6,100만 원, 특별예산 4천 300만 원을 확정했다. 사업으로는 △제2차 청소년교류대회 △제18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 △제19차 무차만발공양 △강제동원희생자 유골봉환회의 등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