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은 재단 홍보대사 배아현 씨와 팬클럽 ‘아트’등과 12월 14일 은평구 수색동에서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자비 실천에 나섰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과 배아현 홍보대사, 팬클럽 ‘아트’ 회원 등 50여 명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연탄골목 일대 6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미 연탄을 구매한 7가구에는 이불 13세트, 라면 20박스, 매일유업 커피 13박스 등 생필품을 전했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소중한 마음은 무엇보다 귀중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자비 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꼭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아현 홍보대사는 “올겨울에도 팬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작지만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