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현강 정사)은 12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총인원 일대에서 산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마음세탁소-나를 깨달아서 복지를 밝히다’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첫날인 17일 △개회예참 및 마음정화(진각종 소개) △마음세탁소Ⅰ-다도명상 프로그램(진각차인회) △마음세탁소Ⅱ-예술치유 프로그램(등 만들기) △명상의 시간 △소통과 교류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종단의 이해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인 18일에는 △새벽 경행 수행 △진각복지재단 직원의 소양 △케이스랩:어려운 민원 공감성취 △마음세탁소Ⅲ-스트레스 관리 및 번아웃 예방 강의 △폐회예참 및 수료증 수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연수에 앞서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 학봉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각복지재단의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본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시면 ‘감동복지’를 전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진각종 총무부장 원상 정사도 “줄탁동시가 되어야 병아리가 알에서 쉽게 나올 수 있듯이 신입 종사자들이 중간관리자가 되고, 기관장이 되는 길에 선배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잘 이끌어주는 진각복지재단이 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