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생명나눔, 캄보디아에 국제구호 캠페인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6-04-02 
+ -

취약주민에 생필품 등 전달


KakaoTalk_20260330_105015843_06.jpg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현대불교신문(대표이사 한명우)318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과 삼라옹 일대에서 지구촌 생명살림 국제구호 캠페인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사찰과 학교, 취약계층 주민에게 물품을 지원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구호 캠페인은 319일 시엠립 소재 쁘레앙 뜨루엉 사찰에서 시작됐다. 이날 사찰과 주민들에게 쌀 3000kg, 생수 400, 라면 100박스, 각종 의료품 600여 개를 전달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영양제 10박스, 티셔츠 및 바지 150, 교복과 학용품 140세트, 빵과 우유 400세트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일면 스님은 쁘레앙 뜨루엉 주지 먹벙 스님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리엉다이 초등학교(교장 띠땅쿄스)를 방문해 쌀 1000kg, 생수 200, 라면 100박스, 정관장 1세트, 교복 460, 청소년 영양제 16박스, 태권도복 및 태권도티셔츠 57, 빵과 우유 450세트를 전달했다.

 

20일에는 캄보디아 최북단 삼라옹 뽀디봉 마을에 위치한 수레꾼 뽀디봉 초중등학교 및 공예학교에서 진행됐다. 뽀디봉 초중등학교와 공예학교는 재가불자 NGO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대표 오시환)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수레꾼은 2008년 초등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2012년 중학교를 세웠다.

 

이날 쌀 1000kg, 라면 100박스 등 식료품을 비롯해 노트북 8, 자전거 10, 영양제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일면 스님은 캄보디아는 오랜 불교 전통을 간직한 나라로 우리와는 부처님 가르침을 함께 받드는 일불제자라며 앞으로도 자비와 보시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인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명우 현대불교 대표는 국경을 넘어 이어진 인연이 뜻깊다준비한 물품은 많지 않지만 한국 불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은 2024년 캄퐁스프와 따께오 지역에서 사찰과 고아원에 약 110만 달러 규모의 의료품과 생활물품, 2025년에는 현대불교와 함께하며 지원을 확대, 시엠립 지역을 중심으로 약 140만 달러를 지원했다.

KakaoTalk_20260330_105015843_18.jpg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