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치유와 희망의 템플스테이 진행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국민과 함께 세월호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 및 안산시내 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세월호 유가족은 가족대책위와의 협의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시내 중·고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무료 템플스테이는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위로, 건강, 비움, 꿈을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한 13개 사찰(김제 금산사, 양양 낙산사, 산청 대원사, 영암 도갑사, 해남 미황사, 영동 반야사, 인제 백담사, 용인 법륜사, 보은 법주사, 동해 삼화사, 예산 수덕사, 성주 심원사, 양평 용문사)에 최대 2박 3일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일반 국민들도 가족단위로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경우 동반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전국 110개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에 신청 예약이 가능하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지원하는 가족단...
2014-07-23 11: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