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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전 주지 시몽 스님 제적
조계종 초심호계원(원장 세영 스님)은 9월 7일 제95차 심판부를 열어 백양사 전 주지 시몽 스님과 재무국장 보연 스님에 대해 제적의 징계를 내렸다.시몽 스님은 직무비위로 회부됐으며, 변상금 8천130만원도 추가됐다. 보연 스님은 불법촬영으로 인해 기소됐다.한편 도박과 관련해 회부된 7명의 스님에 대해서는 사건을 병합해 다음 심판부에서 다루기로 결의했다.이에 앞서 백양사 주지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진우 스님은 9월 7일 입장문을 통해 백양사 정상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진우 스님은 "일부 백양사 문도가 출가수행자로서 해선 안 될 잘못을 범해 종단과 사회에 큰 충격과 상처를 드렸다. 하지만 전임 주지와 소임자들은 자숙하는 모습 없이 일방적인 기준을 만들어 사찰을 파행 운영해 왔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백양사 주지 직무대행의 소임을 맡게 되었기에 주어진 기간 동안 조속히 사찰 운영의 안정을 되찾고 정상화하도록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12-09-12 16:29:43
가을 맞이 템플스테이 선보여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단풍이 곱게 물 드는 가을을 맞아 고즈넉한 산사에 머무르며 명상과 가을산행을 즐기고 다양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남도 답사 1번지인 백련사는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여행'이란 테마로 '남도기행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단풍이 아름다운 백운동 별서와 천년을 이어오며 스님들의 수행처라 불리는 상견성암 등을 둘러보는 2박 3일간의 짧은 여정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코스로는 강진 주작산을 넘어 해남 도림마을로 가는 옛길이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한적하고 운치가 더하는 옛길은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이 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주작산의 절경 또한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해안절벽 변산반도에 위치한 내소사에서는 마음수행과 산행을 병행하는 '트레킹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천년고찰 내소사의 유서 ...
2012-09-12 16:24:52
나란다축제 성황리 개최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는 제4회 나란다축제가 9월 8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최된 교리경시대회를 나란다축제로 명칭변경 한 후 일반인에게까지 참여 폭을 넓히는 등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일반인 대상 '범종을 울려라' 퀴즈대회는 64개 팀 1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참여한 전연수 불자 등 3명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2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도전, 범종을 울려라'가 진행됐다.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교리경시대회는 동국대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속초,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2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국대 만해광장 일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의 체험마당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2012-09-12 16:22:45
불학연구소 '불교영어 초급2' 발간
불교로 배우는 영어를 위한 교재 ‘불교영어 초급2’가 발간됐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는 올해 초 ‘불교영어 초급1’을 발간한데 이어 최근 ‘불교영어 초급2’를 발간했다. 조계종 교육원은 2012년부터 승가대학 표준교과과정에 ‘불교영어’를 필수교과목으로 지정하고 ‘불교영어 초급 1, 2’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불교영어 초급2’는 1부 영어회화 , 2부 불교교리, 3부 한국불교 역사와 문화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스님들이 사찰에서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주제를 6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가능한 대화상황을 6단원으로 수록했다. 6개의 주제로 템플스테이, 사찰안내, 전화로 대화하기, 불자들의 수행, 성지순례, 한국불교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있다. 2부는 제법의 분류와 실상, 불교의 수행법, 보살의 길, 3부에서는 불교의 명절, 의식용 경전과 법구, 사찰건축, 우리 불교문화유산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주제들에 대해 한글지문이 나오고, 그에 해당하는 영어...
2012-09-12 14:49:30
“4년 뒤에도 금메달 기원”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불자 양학선 선수가 9월 1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는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과 조성동 남자체조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동석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다른 사람의 기술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독창적인 기술로 금메달을 따낸 명예로운 일을 해냈다”면서 “양학선 선수를 비롯해 감독님과 체조협회 등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고 치하했다. 이어 자승 스님은 “4년 후 브라질 올림픽에서는 더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했다. 양학선 선수는 런던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을 자승 스님 목에 직접 걸어주며, 앞으로의 정진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은 “런던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딴 13개 금메달 가운데서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200번 가운데 한번 성공하는 착지를 완벽히 소화하고 따낸 ...
2012-09-12 14:46:23
릴레이기도․공청회 등 진행
노동문제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창출하고,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8월 발족된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다양한 사업활동을 벌인다.조계종 노동위원회는 9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0일 동안 불교계 내부에서 노동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불교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쌍용자동차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1,000배 릴레이 기도를 시작한다.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기도는 9월 17일 오후 2시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분향소에서 입재법회를 열고, 100일 동안 릴레이방식으로 매일 1,000배 씩 총 100,000배가 진행되며 조계종 노동위원장 종호 스님의 1,000배를 시작으로 조계종 노동위원회 노동위원 및 집행위원, 불교시민사회단체, 철도노조, 공무원노조, KT노조, 일반 불자,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주중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주말과 휴일에는 낮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100일 동안 시민, 이웃종교인과 함께 하는 108배 법회도 진행한다.또...
2012-09-12 14:24:22
책가방 보내기 기금마련 바자회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들에게 책가방 보내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조계사 뒷마당에서 개최한다.경제적인 어려움과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나눔바자회에서는 세왕섬유, 잠뱅이, 락앤락, 주니어 김영사, 동대문의류상가, 코바식품,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맛 등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의류를 비롯한 아동도서, 주방용품, 생활용품, 쌀국수, 떡국 등을 판매한다.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전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내년 상반기 책가방과 학용품세트로 구성된 입학선물로 전달 할 예정이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2-09-11 14:38:02
43기 사미ㆍ사미니계 수계교육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9월 6일 직지사에서 제43기 사미ㆍ사미니계 수계교육 입재를 알리는 고불식을 봉행했다. 이날 고불식에는 수계교육운영위원장 법인(교육원 교육부장) 스님, 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 수계교육 유나 도일 스님을 비롯해 각 율학승가대학원과 승가대학에서 교수사 및 습의사스님들이 참석했다. 수계교육운영위원장 법인 스님은 입재사에서 “동료 행자들과 함께 하심과 화합하는 것을 익히면서 올바른 수행자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은 “수계교육 입교행자들 개개인의 삶과 실천이 부처님의 혜명을 온전히 이을 수 있는 참다운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85명, 여행자 30명으로 총 115명이 서류심사와 신체갈마를 통과하고 입교했다. 제43기 사미ㆍ사미니계 수계교육은 △9월 18일 보살계 수계식 △9월 19일 5급승가고시 △9월 20일 회향식 등 16일간의 교육에 들어간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
2012-09-07 16:13:47
한국전문신문협회, 전문신문 경영위기 극복 세미나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주간 전문신문 경영위기 극복방안'을 주제로 제35회 전문신문 경영인세미나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개최했다.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간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은 "전문신문이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고, 현재도 디지털시대의 강력한 전문지식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전통 속의 매체"라며 "보다 넓은 의미의 신문, 인터넷, 방송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는 기존의 오프라인을 토대로 한 전문신문이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전문신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2012-09-06 15:23:05
동화사 훼불사건 우려 성명
동화사에서 발생한 개신교 목사의 훼불사건과 관련해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9월 5일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종교평화위원회는 성명서에서 "8월 20일 한 개신교 목사가 동화사에 들어와 불교경전을 찢고 탱화와 벽화를 훼손하고 방뇨까지 하는 행위가 발생하는 훼불사건이 발생했다"면서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우발적 단독범행이며 단순사안이라고 주장하지만 최근 훼불범죄가 수시로 자행되고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사건을 확신범에 의한 계획된 행위인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평화위원회는 또 "종교 여부를 떠나 보편적 상식에도 어긋나는 이 같은 일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며 "이러한 행동은 심각한 종교갈등과 사회를 분열시키는 행위로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12-09-06 14:53:20
불교방송 공영미디어렙 지정
불교방송이 공영미디어렙으로 지정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광고판매대행사, 미디어렙결합판매지원고시안'을 최종, 의결했다. 방통위는 공영미디어렙에 불교방송을 비롯해 평화방송, CBS, 원음방송, 국동방송, 지역 MBC, EBS, 경인방송, 경기방송, YTN라디오, 영어방송(3개)사를 지정했다. 민영미디어렙에는 OBS 경인방송이 지정됐다.이번 방통위 회의는 방송광고판매를 대행하는 코바코, 즉 공영미디어렙과 SBS가 최대주주인 민영미디어렙이 각각 어떤 중소 방송사들의 광고 판매를 맡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회의였다. 방통위는 "미디어렙법의 입법취지 등을 종합 고려하여 다수 방송사 의견을 반영할 수 있고 미디어렙별 지원대상도 명확히 구분되도록 결합판매지원대상을 지정했다"며 "결합판매 지원고시에 따른 중소방송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는 관보게재를 거쳐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미디어렙은 방...
2012-09-06 14:52:43
한국 사찰에 참회비 건립
일본 최대 종단인 조동종이 과거사를 참회하고 사죄하는 비석을 한국 사찰에 세운다.동국사를 지원하는 모임(회장 이치노헤 스님·이하 동지회)은 9월 16일 오전 10시 동국사(주지 종명 스님·전북 군산)에서 '참사문비 제막식'을 갖는다. 동국사 창건기념일에 맞춰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 일본 조동종 종무청장의 참회사가 발표될 예정이다.참사문비는 가로 3m, 세로 2.3m에 '참사문'에서 발췌한 일어 원문과 한글 번역문이 음각으로 병기돼 있다. 건립비용은 동지회에서 전액 부담했다. 참사문비에는 △명성황후시해폭거 △창씨개명 △아시아인들의 인권침해 △문화멸시 △일본문화강요 △존엄성훼손행위를 반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동국사는 1909년 조동종 스님이 창건한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해방 후 동국사로 개명했으며, 고은 시인의 출가사찰로도 유명하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2-09-06 14:51:59
사찰음식 마그네틱 등 문화상품 개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이 '사찰음식 마그네틱' '동자승 카드' '클레이 애니메이션' 등 문화상품을 개발해 한국불교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금속제품에 붙이는 '사찰음식 마그네틱'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사찰음식을 미니어쳐 2종으로 제작해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사찰음식시리즈로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동자승 카드'는 동자승의 다양한 모습을 카드로 만든 것으로 발우공양, 명상, 사물(四物)의 의미를 전달하고 사찰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카드는 병풍형과 낱장형 2종이다. 메모지, 책갈피, 엽서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종교적 성향이 강한 기존 불교상품의 틀에서 벗어나 일상 활용도가 높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팬시제품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개발된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영상을 통해 사찰예절 및 프로그램,...
2012-09-06 14:49:36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감사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이 처음으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60여 개 운영사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시설지원비 및 신축시설 사업비교부 사찰과 실적부진 사찰 및 부정기 운영사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템플스테이 2팀 홍민석 팀장은 "이번 감사는 템플스테이가 운영된 지 10년 만에 처음 실시되는 감사"라며 "템플스테이 운영환경을 직접 살펴봄으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템플스테이 운영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2-09-06 14:48:20
천태종 스님 14명 배출
천태종이 새 스님 14명을 배출했다. 천태종은 9월 4일 오전 10시 구인사(충북 단양) 설법보전에서 불기 2556년 임진년 승려수계산림법회를 봉행했다.구인사에 입산해 3년 동안 행자생활을 마친 계법승 3명과 계정니 11명은 이날 종정 도용 스님을 증명법주로, 3원장 스님과 각 부장 스님, 비구니 원로스님이 3사 7증사으로 참여한 가운데 불제자로서 마음을 밝혀 삼계중생의 스승이 되고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고 서원했다. 수계자들은 부처님과 종정, 삼사칠증사에게 분향하고 삼정례를 올리고 세속인연을 끊어 성불해 부모은혜를 꼭 갚겠다고 맹세하면서 선대조상에게 2배, 부모에게 1배를 올렸다. 운덕 스님과 비구니 상임지도법사 문성 스님이 수계자들에게 과거 업장을 참회하며 삼보 전에 이 몸을 불살라 공양하겠다는 발원을 담은 연비의식을 행했다.종정 도용 스님은 "오늘 부처님 계를 받아 마음에 새기고 십선계를 잘 지키기 바란다. 어떤 법을 하더라도 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며 "계율이 ...
2012-09-06 14: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