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많은 사찰 쓰레기도 많아"
탐방객이 많은 사찰의 경우 쓰레기가 일반 가정보다 3배나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찰의 친환경적 생활과 생태사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찰쓰레기 처리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대책마련 연구'(책임연구원 이병인 부산대 지역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총 25개 사찰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탐방객이 많은 곳일수록 쓰레기 발생량이 많으며, 특히 조사대상 25개 사찰 중 탐방객이 500인 이상인 곳에서 사찰쓰레기 전체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영향이 적은 내원사, 석남사, 윤필암, 운문사, 극락암, 대승사, 봉암사의 상주 인원에 의한 1인 1일 쓰레기 발생량은 일반 가정의 1인 1일 발생량(1,040g/일)의 55%이며, 탐방객의 영향이 많은 범어사, 통도사, 수덕사, 마곡사, 표충사, 불국사의 경우 전체 쓰레기 발생량 대비 상주 인원이 감당하고...
2007-02-01 12: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