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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초청특강 실시
조계종 교육원 부설 불교서울전문강당은 7월 7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초청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지관 스님은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을 향한 길잡이인 불교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불교서울전문강당은 종단의 원로 강백 스님으로부터 교학의 맥과 가풍을 전승하고, 전통강원 교과목에 대한 출가자와 재가자의 폭넓은 이해를 꾀하며 종단 최고 권위의 원전강의 개설로 교학을 진작하기 위해 설립 됐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6-22 17:44:38
서주석 신임 청불회장 지관스님 예방
신임 청와대 불자회장 서주석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은 6월 22일 오전 11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서주석 회장은 "불교신자로서 청와대 불자회장으로 일하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청불회 활성화와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청와대 불자회 회장 취임에 축하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불자회를 이끌어 신행모임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실장 동선, 호법부장 도진, 사서실장 심경 스님이 배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6-22 14:57:10
조계종 사찰과 스님 늘었다
조계종의 사찰과 스님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계종 총무원이 6월 21일 발표한 2005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찰은 2천368곳으로 2004년 2199곳 보다 169곳, 스님은 1만3천35명으로 36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의 경우 공찰 883곳을 비롯해 사설사암 1천485곳, 전통사찰 625곳, 관람료사찰 71곳, 해외사찰 25곳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사설사암은 지난해에 비해 156곳이 늘어났다. 반면 승려 수는 지난해에 비해 비구 스님 4천953명(222명), 비구니 스님 4천885명(212명)으로 각각 증가했으나 예비승려의 경우 사미 1천862명(10명), 사미니 1천335명(63명)이 각각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45∼49세가 1천9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의 스님도 1천757명(13,5%)으로 나타나 노후복지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교육의 경우 교육기관은 전년도에 비해 59곳으로 13곳이 증가했으나 수료자는 1천82...
2006-06-22 13:15:14
경인민방 선정관련 공문 보내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6월 19일 경인지역 지상파 방송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방송위원회에 공문을 발송했다. 조계종은 공문을 통해 "지상파 방송은 국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금이라도 특정종교의 매체로 전락되면 안 될 것"이라며 "방송위원회의 이번 결정이 국민과 종교간의 분열이 초래되는 결과로 귀결되지 않도록 현명한 향후 관리의 책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정종교의 색채가 드러나지 않도록 방송의 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6-21 16:10:34
조계종 국제교류위원 7명 위촉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6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제 2기 국제교류위원 7명을 위촉했다. 국제교류위원장은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이 당연직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에는 포교부장 일관 스님을 비롯해 진월(한국종교연합선도기구 대표ㆍ미주 및 종교연대), 보광(동국대 불교대학원장ㆍ일본), 정범(총무원 총무국장ㆍ미주) 스님, 조영록(동국대 명예교수ㆍ중국), 이치란(세계불교문화원장ㆍ아시아), 이평래(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ㆍ몽고 및 중앙아시아), 이동호(발틱연구소장ㆍ유럽) 씨 등이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해외 각지에 연고가 깊은 분들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니 종단의 해외포교 불사에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관 스님은 또 이치란 위원으로부터 국제부 신설에 대한 건의를 받고 "국제부 신설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고려하겠다"고 대답했다. 국제교류위원회는 앞으로 국제간 종교교류 및 종교 현안문제를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우 기자...
2006-06-21 11:21:55
진각종 심인산악회 발대식
등반으로 신심과 건강을 다지고 종단을 홍보하기 위한 심인산악회가 탄생됐다. 진각종 총금강회 대전지부 심인산악회는 통리원장 회정 정사,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 통리원 총무부장 수성 정사, 대전교구 스승님, 산악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7일 신덕심인당(주교 휴명 정사·대전 중구 선화1동)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해광 초대 산악회장(신덕심인당 신교도)은 인사말을 통해 "등산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해 나가면서 미지의 곳, 높은 산으로 끊임없이 향해 가는 등산을 위한 등산, 등산이 주는 기쁨에 순수하게 목적을 둔 육체적, 정신적 산악운동"이라고 전제하며 "우리 회원들은 자랑스러운 산악인으로서, 실천하는 신앙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포교활동의 한 방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심인산악회가 돼 전국적인 조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치사를 통해 "지혜, 자비의 마음을 이웃을 위해 쓸 때 발전과 이익은 배가 될 것"이라며 "산...
2006-06-19 19:08:57
천태종 새터민 템플스테이 체험
북한 주민들이 느끼는 한국의 사찰은 어떤 모습일까.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탈북자)들이 6월 1일과 2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한국전통불교문화를 체험했다. 국내 불자와 일반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많이 있었지만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가 새터민이 남한 사회에서 정착하는 것을 돕고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새터민들이 참가해 새벽예불에서부터 다도체험까지 한국의 불교전통문화를 느끼며 배웠다. 6월 1일 오후 구인사에 도착한 새터민들은 잠시 사찰예절을 배우 뒤 구인사 조사전과 적멸궁 등을 참배하고 각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탑돌이 행사를 가졌다. 이어 설법보전에서 노전 스님의 지도에 따라 저녁예불을 올린 뒤 관음정근을 배우기도 했다. 사찰음식을 접하는 저녁공양에 후에는 서울 관문사 다도회로부터 차 우려내는 법과 마시는 법을 ...
2006-06-19 18:34:18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지관스님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6월 1일 낮 1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지관 스님은 "서울시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치는 생선요리와 같아서 오래두면 타고, 미리 뒤집으면 덜 익듯이 항상 초심을 읽지 않고 시정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책임감에 앞서 두려운 생각이 든다"며 "이번 표심에 나타났듯이 오만하고 자만에 빠진다면 언제라도 나에게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6-19 18:33:55
호국영령·순국선열 천도대법회
천태종 관문사(주지 춘광 스님)는 6월 4일 오전 11시 옥불보전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천도대법회'를 봉행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과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천도축원, 국운융창기원과 추도법어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관문사 주지 춘광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지난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친 호국선열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며, 6월 호국보훈의 달 만큼은 하심으로 남에게 베푸는 생활을 하자"고 말했다. 정세윤 서울 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은 지금까지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며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국가발전으로 승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동참한 관문사 주지 춘광 스님, 정세윤 서울 남부보훈지청장, 구로 무공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사부대중 1천여...
2006-06-19 18:33:47
캐나다 평화사 7월 1일 개원법회
천태종 캐나다 평화사(주지 세운 스님) 개원법회가 7월 1일 봉행된다. 덴마크에 이어 해외에서 2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사 개원법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 등 종단 스님 30여 명이 참가한다. 3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원법회를 봉행하는 평화사는 5만여 평의 대지에 180여 평 규모의 법당건물과 50여 평 규모의 요사채 등으로 이뤄져 있다. 평화사 진성 스님은 "천태종은 종단차원에서 사찰을 개원, 운영, 관리함으로써 다른 종단에 비해 사찰 수는 비교적 적지만 출가승려와 재가신도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체제를 갖추고 있어 잡음이 적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6-19 18:33:40
해남 미황사 초등학생 한문학당 개설
땅끝마을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문학당을 개설한다.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미황사 한문학당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1차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7박 8일 동안씩 진행되며 단기출가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한문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과 서예교육, 문화체험, 생활예절, 발우공양, 참선, 다도교육, 산행 등 다양한 체험도 하게된다. 미황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감성이 깨어나게 하는 산사의 전통교육인 강원교육을 접목시켜 한문교육과 다도교육, 숲 체험교육, 참선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1300년 된 역사를 간직한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문도 배우고 차도 마시며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1-533-3521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
2006-06-19 18:33:33
간화선 지도인력 양성과정 모집
조계종이 간화선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지도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조계종 교육원과 포교원은 종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간화선을 대중화해 나아갈 지도인력을 키우는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지도인력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6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양성과정은 간화선 실참과 교육 경험이 있는 스님과 재가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스님은 조계종 기본교육기관(강원, 기본선원, 동국대 불교대학, 중앙승가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재가자는 간화선 실참과 교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전국선원수좌회에서 인정하는 선원장급 이상 수좌 스님의 추천서를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각화사 태백선원 선덕 고우 스님 등 선원장급 수좌 스님의 지도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12월 중 1주간은 정진과정이 실시된다. 지원서, 교육수행 이력서, 추천서 등 지원서류는 7월...
2006-06-19 18:33:27
진선여중 연화반 수련회
진선여중(교장 권영택) 연화반 학생들이 6월 2, 3일 양일 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을 찾아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 첫날 학생들은 무진설법전 참배에 이어 총인원을 둘러보고, 저녁 8시부터 끼와 장기를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는 법락회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계명정진을 시작으로 활동신문을 만드는 조별시간을 가졌으며, 1시간 불사에도 동참해 진각종 수행법을 체험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조별 발표시간에 참가해 "학생의 신분으로 공부 열심히 하고, 한 가정의 딸로서 부모에게 효도하며, 선생님 말씀 잘 듣는 학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06-19 18:33:07
호국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각종 대전교구 스승님들과 총금강회 대전지부 임원들은 6월 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 원산 대전지부장 등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하고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06-19 18:32:59
대전교구청장배 친선배구대회
진각종 대전교구청장배 친선배구대회가 6월 3일 대전 보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대전교구 신교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목적으로 개최된 첫 배구대회에는 대전교구(교구청장 휴명 정사) 소속 7개 심인당 신교도들이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선의의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은 신덕심인당, 준우승은 각계심인당이 차지했다. 대전교구청은 올 하반기에도 한번 더 개최해 화합을 도모하기로 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키로 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6-06-19 18: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