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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살의 길에 동참하자"
(평불협 창립14돌 기념법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이하 평불협) 창립 14돌 및 통일법당 개설 2돌 기념법회가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봉행됐다.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연혁보고, 인사말, 축사, 감사패 수여, 축하떡 절단식, 만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불교계 최초로 남북 통일운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평불협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한다"며 "평불협이 그동안 북녘동포들을 위해 사리원 금강국수공장을 세우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것처럼 더욱 더 발전되길 바라며 분단의 이념과 대립의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은 경과보고에서 "1992년 창립이래 14년을 하루같이 대북지원, 남북문화교류, 고 윤이상선생 명예회복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통일운동 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분단의 아픔과 사랑하는 사람...
2006-03-04 11:17:26
춘광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3월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천태종은 당분간 부원장 춘광 스님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천태종 총무원장은 종회에서 선출하며 종정 스님의 인준을 거쳐 결정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6-03-03 14:10:50
정현희·이소원 만해백일장 대상차지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익석)가 주최하는 제 27회 전국 만해백일장이 3월 1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렸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민족자주 독립정신과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만해백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린 1천500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부 학생들이 많이 몰려 문학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주는 장으로의 입지를 굳게 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만해백일장은 우리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부처'를 추모하는 백일장"이라며 문학정신과 혼을 다시 드러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도 "만해 한용운 선사의 조국사랑의 숨결을 되새기고 예술적 끼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문화시대의 주역이 되자"는 축사를 보냈다. 원고접수 후에는 논술강의와 영화감상으로 '웰컴 투 동막골' 상영이 이어졌고 심사평과 시상식이 거행됐다. 신경림 시인과 염무웅 평론가는 문학은 진실된 글쓰기가 필요하다면서 글...
2006-03-02 11:12:48
한국 대만 불교문화 교류회 창립
대한불교사상연구회(회장 연정열)가 2월 22일 오전 11시 한성대 사회교육원 에듀센터에서 '한국 대만 불교문화 교류회' 창립식과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 대만 두 나라간의 불교사상 연구 교류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창립식에는 각 종단 지도자들과 사부대중 60여 명이 참석해 두 나라의 교류를 축하했다. 연정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뉴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두 나라의 불교문화 사상이 교류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우위를 다짐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지구촌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창립식에 참석,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언급하면서 "과학기술 영역과 인간의 심성이 양극화되는 시점에서 세속화 문제, 소유의 문제는 부처님의 말씀인 화해로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도 축사를 통해 "한국과 대만은 분단의 동병상련을 겪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사상에 의해 인간이 가...
2006-02-28 11:17:44
진선여중 교장 덕일정사 선임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 임기만료 감사 3명 재선임 진각종 종립 진선여자중학교 교장에 최초로 진각종 스승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휴명 정사)는 2월 17일 오후 2시 경주 위덕대학교 내 법인회의실에서 제 34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위덕대학교 정교실장 덕일 정사(속명 권영택·원선심인당 주교)를 진선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선임했다. 취임식은 3월 3일 오전 10시 진선여중 교정에서 열린다. 신임 진선여중 교장 덕일 정사는 1954년생으로 1977년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위덕대 불교대학장을 역임한 덕일 정사는 1996년 이후 정교실장과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회당학원 이사회는 이날 또 임기 만료되는 혜인 정사, 증광 정사, 전문택씨 등 감사 3명을 재선임하고 김종훈(심인중), 박미정(진선여고), 전병창(심인고), 김보룡(진선여중) 종교교사의 신규 임용을 승인했다. 경주= ...
2006-02-28 09:41:33
동방불교대학 졸업생 72명 배출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 종립 동방불교대학(학장 김법장 스님)은 2월 24일 서울 성북2동 교내 설법전에서 2006년도 졸업식을 봉행했다.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포교사증, 법계증, 이수증, 표창패 수여, 졸업식사, 치사, 축사 순으로 이어진 제 23회 졸업식에서 동방불교대학은 불교학과 42명, 범패학과 12명, 불교미술학과 2명, 승가학과 16명 등 총 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태고종은 졸업자 70명에게 2급 정포교사 자격증을, 승적을 취득한 50명의 졸업생에게는 선덕법계(5급)를, 2명은 중덕법계(4급)를, 범패과 12명에게는 중요무형문화재 50호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에서 발급하는 상주권공 이수증을 각각 수여했다. 동방불교대학장 김법장 스님은 졸업식사를 통해 "2년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하게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은 노력으로 뛰어난 한국불교 지도자가 되어 한국불교 ...
2006-02-27 17:04:19
원정각 대종사 열반12주기 헌공다례불사
"밖으로는 법신불이요, 안으로는 자성불이라, 눈앞의 상에 의뢰말고 심인을 믿을 지라." 진각성사 원정각 대종사 열반 12주기 추모 헌공다례불사가 2월 25일 오후 2시 밀각심인당(주교 회정 정사·서울 성동구 도선동) 강당에서 봉행됐다. 점촉 및 훈향정공, 삼귀명례, 육법공양, 추념강도,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경전봉독,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불사에서 밀각심인당 주교 회정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종단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신명을 바치시고 어떠한 고난도 마다 않으시며 훌륭한 종단으로 중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원력이셨던 대종사님의 숭고한 정신을 저희 후배들이 계승해 갈 것"이라며 "다시 자성에 나타나신 그 혜광을 더욱 발휘하시어 대자대비의 방편으로 저희들의 수행을 다시 인도하시며 일체대중의 앞길을 열어 주시길" 발원했다. 이어 밀각심인당 신도회장 법계정 보살은 추념사를 통해 "저희 불제자들은 은혜의 큰 물길로 해탈의 길을 열어주시고, 감로같은 무진설법은 산이 되고 강이...
2006-02-27 15:11:42
"군불교 발전은 국가성장 동력"
(국군불교총신도회 창립 6주년 기념법회)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이상태·이하 군불총)는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운융창과 장병의 무운장구 기원 및 창립 6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헌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말, 축사, 법어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군불총 이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2년 군불총이 창립된 후 전국차원의 신도회가 조직됨으로써 군불자들의 위상과 사기진작은 물론 군의 정신전력 극대화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불교의 호국정신으로 국가수호 결의를 다지며, 군의 신행활동 활성화와 군불자로서의 자부심 고양에 군불총이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에서 "국군불교총신도회 창립6주년은 군불교 30여 년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수용하는 지혜의 인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군불교의 활성화는 어느 개인과 종단의 ...
2006-02-27 15:00:38
진청30년사 발간·지역조직 확대
진각종 전국청년회(회장 이상호)는 희망플러스 캠페인, 진청 30년사 발간, 지역조직 확대 등 제 2창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전국청년회는 2월 4일 제 32회 대의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30대 신임 전국청년회장으로 이상호(중당·신덕심인당 신교도)씨를 유임시켰으며, 부회장에는 손수진(원선·보정심인당 신교도), 사무총장에는 신정호(금산·탑주심인당 신교도) 씨를 선출하고, 지도위원장에 김윤현(명륜심인당 신교도) 씨를 추대했다.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한 전국청년회는 우선 내년 진각종단 창종 60주년과 전국청년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의 의미로 역대 청년회원들과 함께 청년회의 역사, 화보, 회고록을 담은 진청3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진청 종합 발전전략을 제시해 미래상을 준비한다. 재정자립의 목적으로 2004년부터 발전기금을 모으고 있는 전국청년회는 발전기금의 확대를 위해 희망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전국청년회 발전기금 '희망플러스&#...
2006-02-27 11:11:39
총지종 효강 10대 종령 추대
("제2 창종정신으로 도약하자") 총지종 제 10대 종령 효강 대종사 추대법회가 2월 17일 서울 역삼동 총지사 서원당에서 봉행됐다. 총지종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한 추대법회에서 종령 효강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창종 35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총지종은 과거의 고루한 생각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제 2의 창종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계기로 분골쇄신하여 종단의 발전과 이 땅의 불교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승 통리원장은 봉행사를 통해 "효강 대종사님은 종단의 종령에 추대되심으로서 부처님의 정법으로 종단의 교법과 사법을 관장하시고, 넓고 깊은 혜안으로 종단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단안을 내려주실 것"이라며 "효강 대종사님의 영도력과 지혜로써 다시 한번 비약하여 이 나라 불교계는 물론 전 세계의 불교발전을 위하여 총지종이 하나의 초석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
2006-02-27 11:01:30
일면 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취임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신임 이사장 일면 스님 취임법회가 2월 23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봉행됐다. 지난해 11월 이사장에 추대됐던 일면 스님은 이날 취임법회에서 성운 스님(삼천사 주지)으로부터 법인기를 전달받았다. 장기이식을 수혜 받은 바 있는 일면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생명나눔의 수혜자로서 참회가 깊고 사명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서 법장 스님에 이은 제 2대 이사장으로서 맡은 소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면 스님은 이어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과 연계해 모든 불자들과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뒤 "생명을 나눈다는 의미는 보살행의 실천이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제자로서의 참 도리"라고 강조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하나의 촛불은 한 곳밖에 못 비추지만 많은 촛불이 함께 있으면 세계 곳곳마다 비출 수 있다"며 생명나눔운동이 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으로 자리매김해 생명나눔의 향기로 가득...
2006-02-25 10:43:27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진선여중 이홍재 교장 정년퇴임)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2월 16일 진선여중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정년 퇴임식을 갖고 학교를 떠나는 이홍재 교장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한 당부의 말이다. 1962년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1979년 진선여고와 인연을 맺고 37년 간 교단에 몸담아온 이 교장은 초·중·고등학생을 골고루 가르쳤으며, 모든 시간이 보람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특히 진선과의 인연은 잊지 못할 것이라는 이 교장은 1977년 개교하고 2년 뒤인 1979년 이름도 낯설고 허허벌판에 놓여진 진선여고에 부임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성이 감천이라는 중요한 생활이념을 가지고 1년을 하루같이, 3년을 하루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밤 11시까지 내일의 업무를 위해 함께 불을 밝혔다"고 했다. 이 교장처럼 젊은 교사들의 정성과 열정이 하늘을 감동시킨 것일까? 학...
2006-02-24 17:26:46
일본 현지 조리연수·교류협정
위덕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한갑조) 학생 21명과 교수 5명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관서지역 대학방문과 문화체험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일본 조리과목과 연계, 현지에서 직접 조리를 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토부립대, 쯔지조리제과전문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해 계속적인 양국 대학간 학생교류와 공동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외식산업학부 일행은 1월 16일에 오사카 쯔지조리제과전문학교 방문해 튀김요리법을 익히고 학생들이 조리, 제과, 영양 분야에서 함께 연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교류협정을 맺은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를 1월 17일 방문해 제과·제빵기술을 실습했으며 '제 2회 한일대학생 식문화 교류회'를 열어 양국 40명의 학생들이 일본 식문화, 현대 일본요리, 초콜릿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1월 18일에는 교토에 있...
2006-02-24 17:25:41
사회체육학부생 지역민 돕기
위덕대 사회체육학부(총장 한재숙, 학부장 이상직) 학생 10여 명은 1월 7일 KBS1TV 6시 내고향-백년가약(제76호) 프로그램이 주관한 '구룡포읍 병포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해 지역민을 도왔다. KBS가 후원하는 '백년가약' 프로그램은 낡은 마을회관을 개조해 주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며, 이번 병포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과정은 1월 9일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소개됐다. 그동안 지역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해 온 사회체육학부는 장애아동 체육교실, 건강시민걷기대회, 해변마라톤, 해맞이 축전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스포츠마사지, 체력평가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사회체육학부는 병포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건강프로그램(덤벨체조, 댄스, 레크리에이션, 마시지 등)을 ...
2006-02-24 17:25:33
위덕대·경주시 관·학협정체결
위덕대(총장 한재숙)와 경주시(시장 백상승)가 지난해 12월 29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관·학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수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역경제·사회·문화·복지·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 '장비·시설의 공동활용 및 우수인력 교류' '공무원 위탁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 '공무원의 학부·대학원·평생교육원 진학시 장학혜택' 등에 대한 긴밀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대학간 교류협력의 활성화가 지역 혁신의 첫걸음을 이룰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양성과 대학의 현실참여 등 지역 혁신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협의를 지속해, 사업의 구체화에 따른 성공적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숙 총장은 "위덕대는 천년고도 경주시와 함께 환동해 에너지클러스터의 거점도시 경주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를 ...
2006-02-24 17: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