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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돌 맞은 진당 회당학원 이사장
"회당학원과 산하 학교의 발전을 위해 일심으로 봉사하여 이 땅 사학의 명문, 종합 학교법인을 만들겠습니다." 10월 14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한 학교법인 회당학원 진당 이사장이 1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밀교신문은 지난 1년 동안 법인과 산하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진당 이사장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취임 1주년에 즈음해 지난 1년 동안의 감회와 성과를 간단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14일 취임했으니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역대 이사장님들의 노고를 비로소 알았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남은 1년여 동안 더욱더 서원 정진하겠다는 것으로 감회를 대신하겠습니다. 성과를 얘기하려니 쑥스러운데, 먼저 작년 12월에 대구시교육청 경영진단 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 받은 것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회당학원 55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지만, 다른 한편으로 산하학교에 종립성을 고양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이 없었음을 반성해야 한다는...
2003-11-20 17:44:18
진각종 교화시무 8명 임명
진각종은 11월 13일 오전 10시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 220회 원의회(의장 효암 통리원장)를 갖고 교화시무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원의회는 재당·덕연화 시무를 부산 지륜심인당 교화시무로 임명하고 원상·홍법인 시무를 서울 탑주심인당 교화시무로, 현경·법성제 시무를 대구 희락심인당 교화시무로, 선덕·정행원 시무를 청도 항자심인당 교화시무로 각각 발령했다. 8명의 교화시무는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100일간 실시된 제 4기 교화자 교육을 이수했다. 원의회는 또 11월 25, 26일 양일간 통리원과 교육원 등 집행부 보직스승 워크숍과 교구직무스승 회의, 종무원 연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11-20 17:44:04
"사랑 담은 김장김치 달콤해요"
성북복지관, 김장지원 행사/ 1백여 명의 지역주민들 자원봉사활동/ 저소득·무의탁 어르신 150세대 전달/ "자기네 집은 김장했어?" "아직 안 했지. 추워지기 전에 빨리 해야 할텐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날씨가 오히려 포근했던 11월 20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차장은 온통 빨간색 물결로 가득하다. 맛좋은 김장냄새가 진동을 하고, 두 줄로 나란히 마주보고 앉은 자원봉사자 어머니들은 김장에 대한 에피소드며, 집안 얘기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런 와중에도 쉴새없이 움직이는 손놀림 속에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한 포기씩, 한 포기씩 쌓여간다. 매년 이맘때면 지역의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지원했던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는 특별히 더 맛 좋은 김장김치를 준비했다고 했다. 바로 우리 이웃의 정성스런 손맛이 담겨있는 김장김치다. "기자 양반도 한 개 먹어 볼텨?" '언제 한 개 주실까'하고 옆에서 알짱거...
2003-11-20 17:42:28
"중생과 부처 다름없어"
관음종 죽산종정 추대법회/ 관음종 제 6세 죽산 종정 추대(취임)법회가 11월 19일 서울 종로 묘각사 3층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 육법공양 ▷반야심경 ▷상축 ▷약력 ▷봉행사 ▷등단 ▷불자봉정 ▷법장봉정 ▷법어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대법회에서 죽산 종정은 법어를 통해 "시방 모든 세계가 같은 일승이거든 모양 없는 법신이 어찌 둘이 있으랴. 중생과 모든 부처님은 다르지 않으니 산은 절로 높고 물 또한 절로 깊다"고 했다. 홍파 관음종 총무원장은 봉행사에서 "우리 종도들은 축산 종정을 정점으로 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사부대중이 화합하며 승속일체를 이루어 보살도를 완성하는 21세기의 선진 종단으로 거듭날 것을 서약한다"고 밝혔다. 법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은 미산 조계종 사회부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핵심 맴버로서 한국불교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관음종이 죽산 스님을 종단의 지도자로 모심으로서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
2003-11-19 15:53:03
"화합 위한 노력이 수행"
총지종 수성종령 추대법회/ 총지종 제 8대 수성 종령 추대(취임)법회가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총지사 3층 서원당에서 봉행됐다. 법통이운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참회가 ▷오대서원 ▷유가삼밀 ▷서원 ▷법통전수 ▷선서 ▷봉행사 순으로 진행된 법회에서 수성 종령은 법어를 통해 "불자로서 우리가 행해야 할 바는 승단의 화합"이라며 "개인보다 전체를 위해 서로 힘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은 축사에서 "불교의 생활화와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며 현대적인 대중포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총지종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불사가 사회와 민족의 복된 미래를 열어나갈 원동력이 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법공 총지종 통리원장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 전 종도들은 제 2의 창종을 이루겠다는 정신과 마음자세로 종단발전은 물론 한국불교의 발전과 불법홍포를 위하여 중대하고 책임 있는 역할...
2003-11-18 16:58:03
"동판대장경 모십니다"
복원불사 고불식/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만년의 생명력을 가진 동판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그 첫 번째 의식이 11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봉행됐다. 교계의 여러 대덕 스님과 정계인사,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께 이를 알리는 고불의식이 봉행된 것이다. 해인사 종회의원 원택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동판복원불사 집행위원장인 해인사 주지 세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해인사 목판 팔만대장경은 7차에 걸친 몽고의 침입으로 나라가 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부처님의 가피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왕을 비롯한 모든 백성이 하나되어 조성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어 탄생된 국가적인 힘의 결정체"라며 "이는 종교적 성보로서 뿐만 아니라 민족정신의 근간을 이루어온 우리 민족문화유산이며, 세계가 보존하는 귀중한 인류문화유산으로 우리는 이를 잘 보존하여 길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동판복원불사 명예추진위원장인 법장 조...
2003-11-18 14:01:47
전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입적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학원 이사장인 정대 스님인 11월 18일 오전 5시 안양 삼성산 삼막사 월암당에서 입적했다. 세납 67세, 법납 42세. 정대 스님의 법구는 입적 직후 스님의 출가본사인 수원 용주사로 이운됐으며, 영결식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용주사에서 동국학원장으로 봉행된다. 정대 스님은 입적에 앞서 '내부입사관 거부출사관 천지시몽국 단성몽중인'(來不入死關 去不出死關 天地是夢國 但惺夢中人)이라는 임종게를 남겼다. 이는 "올 때도 죽음의 관문에 들어오지 않았고/갈 때도 죽음의 관문을 벗어나지 않았도다/천지는 꿈꾸는 집이니/우리 모두 꿈속의 사람임을 깨달아라"는 뜻이다. 1937년 전북 전주에서 출생한 스님은 62년 전북 완주 위봉사에서 전강(田岡)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62년 인천 용화사에서 전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67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이어 도봉산 망월사 선원을 비롯해 ...
2003-11-18 13:28:03
교화 1세대 스승의 뜻 받들어…
'진각종문의 형성과 계승' 주제/ 원정각, 원오제, 석암스승 연구/ 회당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뜻을 받들고 진각종의 교화를 위해 한 평생을 다한 선대 스승님의 행장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각종문의 형성과 계승'이라는 주제로 열린 회당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5일 대구시 대동봉 진각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진각종 대구, 경주, 포항교구 스승님들을 비롯한 신교도들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혜정 회당학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진각성존의 열반 후 제자들은 30년 유법의 말씀인 무상불의 육자심인법을 중심으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믿고는 있었지만 성존 재세시 인법의 차이로 진언종이 갈리어 나갔고 다시 열반 후에 교법의 차별로 총지종이 갈리어 가는 과정에서 가슴 아픈 일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감히 결집의 뜻을 두지 못한 채 30년의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하며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
2003-11-18 12:54:34
일본 사회복지연수단, 진각종 방문
"한국의 불교사회복지에 대해 배우러 왔습니다." 일본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한국의 불교사회복지를 배우기 위해, 법인 설립 5년여만에 다양하고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복지종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진각종과 진각복지재단 산하 시설인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국사회복지연수단(단장 야마구치 고쇼)이라는 이름으로 방한한 연수단은 일본 진언종 총본산인 금강봉사 스님과 고야산대학 교수, 간호사, 간병인, 언어치료사 등 11명으로 대부분 일본 고야산 진언종 산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있으며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진각종 총인원을 방문한 연수단은 탑주심인당을 참배하고, 무진설법전에서 효암 통리원장 겸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인 총무부장 겸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와 만나 한국과 일본 종교단체의 사회복지활동과 현황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이어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을...
2003-11-17 17:20:33
전통사찰보존예산 지방이양 반대
조계종은 정부의 전통사찰보존 및 정비사업 예산 지방이양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은 11월 6일 기획실장 현고 스님 명의의 이유서를 통해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의 국고보조금 정비(총괄)위원회가 추진하는 전통사찰보존법 제 14조에 근거한 전통사찰 주요시설물 보수정비 사업비 지방 이양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전통사찰의 84%를 보유한 조계종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방이양을 강행할 경우 전통사찰 보조사업을 전면 거부하고 전통사찰 지정취소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은 또 반대이유에 대해 "전통사찰의 보수정비는 문화재 업무와 같이 매우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의 문화재 관련 업무수행능력 수준은 상식 선에도 미치지 못하며 문화정책은 주민요구에 치중한 현실적 사업에 밀려 전통사찰유지보수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고 편견과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조계종 사찰에 대한 사유권적 제한에 대한 종도적 저항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
2003-11-14 13:46:18
VIYA국제청소년지도자연수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무외)는 진각종 산하기관에 소속된 어린이, 청소년, 청년회 관련 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소속감을 공유하고 서로간의 유대강화를 도울 목적으로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인도, 네팔에서 제 1회 VIYA국제청소년지도자연수를 개최한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 청소년 지도자를 비롯하여 자성학교 교사, 위덕대 불교학과 학생, 전국청년회 회원, 종립학교 심학교사 등 지정되거나 선발된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지도자연수는 바라나시, 부다가야, 쿠시나가라, 룸비니 등 인도 불교성지순례지역을 찾아 나서며, 포카라 지역에서는 산악트레킹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JGO네팔지부를 방문해 네팔문화도 배우고 JGO네팔지부 청년회와 불교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서 국제불교 청소년문화교류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제적인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승현 비로자나 청소년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연수는 시범사업으로 종단 산하기관에서 각각의 업...
2003-11-14 10:18:16
조계종 원로의원 청화스님 입적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이자 전남 곡성 성륜사 조실인 청화(淸華)스님이 11월 12일 밤 10시 30분 주석 중이던 성륜사 조선당(朝禪堂)에서 입적했다. 세납 81세, 법납 56세. 출가 이후 평생동안 토굴에서 일종식과 장좌불와로 수행 정진했던 청화 스님은 상좌들에게 열반 사실을 알리지 말고 최대한 간소하게 다비식을 마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식은 11월 16일 오전 10시 성륜사에서 원로회의장(葬)으로 열린다. 스님은 1947년 세납 24세에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 스님을 은사로 득도, 출가한 이후 40여 년 동안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견성암, 상원암, 남미륵암, 칠장사 등을 거치며 수행 정진했다. 스님은 또 1985년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소재한 동리산 태안사에서 삼년 결사를 시작으로 95년까지 한국전쟁으로 화마를 입었던 태안사를 중창, 복원하여 구산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문을 재건했으며 2002년 서울 도봉산 광륜사를 개원하기도 했다. 법어집으로는 ...
2003-11-13 16:49:18
"지율스님을 살리자"
불교사회단체 긴급성명/ 고속철도 관통 위기에 놓인 천성산을 보존하기 위해 단식 40일째를 맞고 있는 지율 스님을 살리기 위해 불교 사회단체들이 적극 나섰다. 경제정의실천불교연합회와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 19개 불교 사회단체는 11월 12일 대한불교청년회 만해교육관에서 천성산과 지율 스님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율 스님의 나지막한 호소는 천성산 뭇 생명들의 외침이다. 힘겹게 외쳐왔던 스님의 몸짓은 이제 만인으로 퍼져 나가야 한다. 그 길만이 스님도 살리고 천성산의 뭇 생명들이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불교 사회단체들은 '천성산의 친구들'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천성산의 소중한 친구인 지율 스님은 '생명살림'의 정신을 되살려 단식을 중지할 것을 간절히 기원하고, 더 많은 불자들이 '10만 도룡뇽 소송인단'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천성산도 살리고 지율 스님도 살리는 일은 '...
2003-11-13 14:50:33
진각종 수계관정불사 봉행
"모든 착한 마음을 묶어 신심이 더욱 굳고,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말지니라." 진각종은 11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탑주심인당과 대구 희락심인당에 개설된 삼매야계단에서 진기 57(2003)년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하고 수계자들에게 보살십선계를 수여했다. 교육원(원장 혜정) 주관으로 서울과 대구에서 봉행된 삼매야계단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는 가지불사와 습의불사에 이어 혜일 총인예하를 비롯한 일각, 혜정 종사, 수정, 경락, 진당, 효암 대정사가 증명아사리로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계청 ▷계체이운 ▷헌화 ▷설계단문 ▷청계 ▷성취계체 ▷설계상▷관정 및 가지 ▷입지게 ▷법어 순으로 장엄하고 엄숙하게 봉행됐다. 새롭게 진각종의 진언행자로 탄생한 수계자들은 일정 갈마아사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지광 전계아사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성초 교수아사리로부터 계첩(戒牒)을 수여 받고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고 정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진각종에서 일반 신교도...
2003-11-13 11:17:51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12월 3일 총회
태고종 전국비구니회는 1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장 운정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차기 회장단 선출안과 비구니회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운정 비구니회장은 "비구니 스님들도 종단의 한 구성원으로서 종단 운영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자체적인 활동과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아 종단에서 소외돼 왔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총회는 비구니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하는 자리가 될 뿐 아니라 비구니회의 활성화 방안과 향후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회의인 만큼 더없이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11-11 15: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