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개 종교가 ‘생명․평화․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나 된 제11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를 10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종교문화축제’란 주제 아래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외국인 거주자 10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상호존중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국 종교계에서 한걸음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 비상식’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어울림을 비롯해 이웃종교 생활문화체험, 세계전통의상발표회, 지구촌 어울림의 리본달기, 생명․평화․사랑을 위한 무지개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대 종교 대표들과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이 테입 컷팅을 하고 있다.특히...
2007-10-24 16: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