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언연구는 수행체험 겸비해야”
“인도 베다시대부터 널리 행해졌던 진언은 부처의 깨달음이나 서원(誓願)을 나타내는 말로 해석된다. 대부분의 진언은 말 자체에는 의미가 없으나 심오한 의미가 내재한다고 생각되며 영적인 지혜의 정수로 여겨진다.” 이러한 진언과 불교수행에 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도철학회(회장 법산 스님)는 6월 1일 오후 1시 경주 위덕대학교에서 ‘진언(mantra)과 불교수행’을 주제로 제2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진언수행의 의미와 전개-진언연구의 방향과 과제’라는 기조발표를 했다. 경정 정사는 “진언연구는 진언 그 자체의 전통 안에서 연구인 ‘인도학적 연구’와 타학문과 관련을 지어서 보편성을 확보하는 연구인 ‘과학적 연구’로 나눌 수 있다”며 “인도학적 연구에는 기초연구, 역사적연구, 이론연구, 수행연구 등이 있으며 과학적 연구에는 진언의 의미, 기능, 풍습이나 문화로서의 진언에 대한 연구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했다. 경정 정사는 이어 “...
2007-06-14 17: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