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3월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본부 ODA교육원 국제회의실에서 KOICA 두정수 이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윤현봉 사무총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최종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15년 인도적지원 민관협력사업기금 약정을 체결했다. 인도적지원 민관협력사업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민간단체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긴급구호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외교부, KOICA, KCOC가 사업비를 2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글로벌케어, 기아대책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밀알복지재단, 어린이재단, 팀앤팀, 한국해비타트, 한국JTS 등 총 10개 단체이며 2년 여간 40만 불을 지원 받게 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 스님은 "이번 긴급구호기금의 확보는 조계종이 대외적으로는 자비나눔실천을 통한 한국불교 세계화를 앞당기게 할 뿐만 아니라 내부...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은 2월 28일 은빛노인대학 수료식 및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이수한 116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정신으로 대학운영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으뜸봉사상을 수여했다. 은빛노인대학 수강생들은 4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교복 전달식은 은빛노인대학 수강생들이 후원금을 모아 교복을 지원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수강생들이 수료증, 상장을 받음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한 노년의 생활과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수강생들은 은빛노인대학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시 성북구 종암로)이 경로당 인식개선프로그램 'Welcome to 경로당월드'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로당, 지역사회 여성 및 어린이집을 모집한다.'wlcome to 경로당월드'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성북구지역 내 경로당 3개소를 개방해 노인, 여성, 아동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확립을 통해 경로당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놀이, 춤, 노래 등 각종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 'Culture 월드 경로당', 명절마다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하는 'Together 월드 경로당', 전시회 및 발표회가 진행되는 '경로당 Festival'로 구성돼 있는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사항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02- 92907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낙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종훈·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와 지사가온누리공부방이 함께 하는 합동 졸업식 '꿈을 위한 한 걸음'이 2월 25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지사가온누리공부방 이용아동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는 6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우쿨렐레연주, 스포츠스태킹, 연극과 극단 자갈치의 연극 '거짓말대장'이 공연됐다.김종훈 센터장은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지사가온누리공부방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숙영)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2월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에 참석해 일자리 희망메신저 역할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김건우 주임은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역량을 결집한 발대식을 계기로 자긍심과 책임감,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수락양로원은(원장 최돈오·서울시 노원구 동일로)은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호두와 땅콩으로 부럼깨물기를 하고 귀밝이술을 돌렸다. 작년 1·3세대공감 고무신학교 학생들이 만들어온 손가락 한 마디 만한 종지 윷을 가지고 윷놀이 게임을 해 우승자에게 상품도 전달하는 등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쓰인 부럼, 간식 등은 신한은행에서 후원한 상품권을 사용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일명지 전수·대전시 서구 계룡로)은 2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 드림스타트센터(대전시 서구 정림동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 정서함양 및 행동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구청으로부터 원예치료프로그램 500만원, 정신건강심리검사 및 치료사업(가족치료·사회성 발달프로그램) 1천300만원을 지원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통해 아동 및 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월 2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컬러푸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는 음식오행을 알아보고 색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내는,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오성당한의원 손인미 원장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됐다.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신준애·서울시 성북구 장위로)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윷놀이, 행운권 추첨 등을 하고 후원 받은 땅콩, 호두를 나눠먹으며 정월대보름과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진각노인요양센터(센터장 김상민·서울시 성북구 화랑로)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갑오년 정월대보름 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잡귀를 떨치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깨기를 시작으로 연 만들기, 은하예술단의 민요, 국악, 부채춤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서울시 성북구 화랑로)은 2월 19일 오후 2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와 병설 데이케어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서울 성동구지역 어르신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성동구청에서 설립하고 진각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이다. 왕십리도선동공공종합청사 3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강당, 프로그램실, 자율이용실, 물리치료실 등이 마련돼 있다. 같은 건물 4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장기요양 1∼3등급의 치매, 중풍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 건강관리, 기능회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진각복지재단 김상민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진각복지재단의 데이케어센터, 노인복지센터의 운영노하우를 갖고 열심히 하겠다"며 "많이 이용해주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은 2월 7일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서울아산병원은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무료진료를 통해 저소득 수급자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잠재돼 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내·외과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약 처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서울아산병원 순회진료팀은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 60명에게 엑스레이촬영, 피검사, 심전도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연중 상시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 할 예정이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는 2월 9일 열린의사회와 협력해 이주외국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40여 명의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산부인과, 치과, 외과, 내과, 한의과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언어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기 어려운 130여 명의 외국인노동자와 이주외국인 가족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아무라(가명·몽골)씨는 "평소에 병원에 가려면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통역까지 해주어 편리하고, 여러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했다.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와 열린의사회는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외국인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