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청소년들이 효(孝)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내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한 울타리 가족 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사회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지원으로 실시되는 '한 울타리 가족 만들기' 사업은 '고은 정 맺기, 정 나눔' 활동으로 독거노인 안부확인, 말벗하기, 밑반찬 배달서비스 등과 '무지개 빛 정들기' 활동으로 함께 영화보고 야외나들이 하기, 송편나누기 등 월별로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된다. 매주 1∼2회씩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한 울타리 가족 만들기' 사업에는 서울 성북구 관내 학부모나 학생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929-7950 재가복지팀 사회복지사 김재훈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이 한국국제협력단(총재 신장범)으로부터 NGO 사업기금 2천200만 원을 지원 받아 스리랑카 JGO센터 교육훈련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국제협력단은 2월 28일 진각복지재단과 글로벌케어 등 20개 단체를 2006년도 NGO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진각복지재단이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금을 받아 NGO 사업을 추진한 것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연 3차례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이에 따라 진각복지재단은 3월중으로 실무진을 스리랑카 카타나(네감보) 현지에 파견, 빈곤가정 자녀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청장년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시켜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JGO센터의 교육장비 보강과 교육환경 개선, 유치원 부대시설 제작 및 설치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스리랑카 JGO센터는 매월 만 4, 5세 미취학아동 100여 명과 취업교육을 희망하는 청장년 265명이 각종 교육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진각복...

국·내외 재난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한 천태종 봉사단이 조직된다.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는 3월 7일 "사회참여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종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ㆍ외적으로 봉사활동 및 재난구조를 펼칠 수 있는 '재난구조봉사단'을 조직한다"고 밝혔다. 6월 중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인 '재난구조봉사단'은 앞으로 국가적 재난과 대형사고 및 테러 등의 사회적 위난상황이 발생하거나 해외 재난발생 때 국제NGO 단체와 연계해 재난구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난구조봉사단'은 서울 등 12개 지부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은 해병대, UDT, SSU 등 특수부대, 소방서, 방재청, 경찰출신자들로 구성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서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지완 스님·서울 종로구 경운동)가 3월 2일부터 올 한해동안 '사(死)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죽음과 관련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 활동은 죽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보람찬 여생을 누리도록 함과 아울러 건전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다. 교육은 3월중에 이루어지는 공개강좌 5회와 집단교육 15회 등 총 20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참회 및 발원의 시간, 호스피스 체험, 화장서약, 생명나눔 활동, 토론, 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3월 2일 열린 첫 번째 공개강좌는 각광복지재단 김옥라('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초대회장) 이사장이 '죽음교육의 의미와 실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두 번째 공개강좌는 3월 8일 동국대 인도철학과 정승석 교수가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

불교사회복지연구소가 출범됐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2월 23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재단설립 11주년 및 '불교사회복지 실천과제와 전략' 발간 기념법회를 갖고 불교사회복지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6월 23일 열린 재단설립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태동 움직임을 보인 이후 이날 공식 출범하게된 연구소는 자문위원회와 연구위원회를 구성, '불교사회복지 실천과제와 전략'이라는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불교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실태 조사연구, 정기포럼 개최, 연구서발간, 불교사회복지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기념법회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에 입각해 불교사회복지활동에 매진 해 온지 11주년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불교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첫 걸음으로 독자성과 전문성, 실천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불교사회...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적인 취업알선업무를 하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는 성북구와 강북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 알선하는 취업 업종은 빌딩과 아파트 경비원, 물품배달, 지하철택배, 주차관리원, 주유원, 건물 및 병원미화원, 가정 파출부, 보모 등이다. 문의: 성북고령자취업알선센터 02-924-9433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 성북구 종암동)이 서울시의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 18개소와 구립 5개소, 사립 1개소 등 24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5년도 평가에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조직 및 시설관리, 인적자원관리, 재정관리, 사업 및 프로그램, 지역사회관계, 평가팀 종합평가 등 6개 평가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사회관계 평가에서는 24개 복지관 중 최고점을 받았다. 서울시의 노인종합복지관 평가는 시립시설 등을 포함해 자원의 투입과 사업운영의 적정성 및 효과성, 효율성 등을 파악하고 시설운영에 따르는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노인여가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평가결과 우수 운영사례와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전체 시설에 확대 보급해 복지시설의 운영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1월 17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2006년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개회예참에 이어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8년 간의 발전을 바탕으로 올 한해 더욱 정진하자"며 "종단이 복지재단을 설립한 근본 취지를 인식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말에 아름답게 회향될 수 있도록 각 시설별 활동은 물론 법인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법인 중앙사무처는 이미성 복지과장을 기획실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조성희 총무재정팀 주임과 조경희 문화복지팀 사회복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진각복지재단 주요사업)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올 한해동안 사회복지 인프라확충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문화복지사업 정착과 민족복지사업을 강화한다. 진각복지재단은 2월 6일 새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회, 문화, 민족복지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법인설립 8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 생산적인 복지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진각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진각종 종립 위덕대학교 부설 진각사회복지연구소와 복지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논문집 발간 등을 통한 산학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진각복지재단은 또 진각사회복지대상을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12월 회향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게 될 진각사회복지대상은 관련 학계와 연구원 등의 연구실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현장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발굴, 연구부문과 실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진각복지재단은 이와 더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은 1월 26일 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설명절 후원물품나누기를 실시한다. 복지관은 이날 지역 내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세대 등 70가정에 쌀 20kg, 라면 1박스, 떡국떡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나누기 행사에 동참할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은 현물 및 현금 후원 모두 가능하며 후원물품을 대상자 가정에 배달해 줄 차량자원봉사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1-271-0560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조건부 수급권자의 자립을 위한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 북부지역 조건부 수급권자 중 취업대상자 180명을 선정해서 올 한해동안 매월 15명씩 10일 과정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취업의욕증진 프로그램과 대인관계기술증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MBTI 성격검사, 집단상담, 재취업 성공사례 특강, 자원봉사활동, 긍정적 직업인의 자세, 인간관계기술훈련, 의사소통기술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진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성북구립 나리어린이집(원장 남경희·서울 성북구 석관2동)과 관악구립 양지어린이집(원장 민연옥·서울시 관악구 신림6동)이 여성부 주관 제 1기 평가인증 통과 보육시설로 선정됐다. 나리어린이집과 양지어린이집은 지난해 1년여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보육환경 및 가족과의 협력(12항목), 운영관리(12항목), 보육과정(12항목), 상호작용(9항목), 건강과 영양(15항목), 안전(10항목) 부문 등 각 영역별 자체점검과 평가를 거쳐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인증 통과시설로 등록되면서 여성부로부터 인증시설 로고가 수여됐다. 평가 인증기간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다. 평가인증제도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육시설 스스로 평가인증지표를 이용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진각복지재단 중앙사무처 최용수 총무과장은 12월 27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제 1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인 복지상을 수상한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인덕)는 진각복지재단을 비롯해 조계종 복지재단, 천태종 복지재단, 원불교 사회복지협의회와 기독교, 천주교 등 사회복지활동을 하고 있는 11개 종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1998년 6월에 창립됐다.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12월 27일 첫 대회를 여는 협의회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로 이인재 한신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지방화와 재정이양의 문제점 및 종교사회복지계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김한승 대한성공회 사회선교국장은 지방분권화에 따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의 활동과 의미,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고, 김광수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

삼양어린이집(원장 장명희·서울시 강북구 미아2동)이 2005년도 서울시 우수 보육시설로 선정돼 12월 28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서울시 우수 보육시설상을 받는다. 삼양어린이집은 그동안 교사를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해온 것은 물론 법인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건강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삼양어린이집은 '가정을 살리자'는 취지로 가족사랑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노인정 등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면서 세대간의 벽을 허물어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삼양어린이집은 이 외에도 시간연장 교육과 방과후교실 등 특별 프로그램을 펼쳐 어린이 교육의 모범을 보여왔다. 삼양어린이집은 이러한 활동 영향으로 이번의 서울시 우수 보육시설상을 수상하는 것 외에도 서울시에서 발간하는 '서울시 우수 사례집'...

진각복지재단 '2030 진각인 매칭이벤트' 미혼남녀 20쌍선정 12월 12일 만남주선 진각종과 인연 맺은 미혼 진언행자들간의 연인 만들어주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이를 위한 '진각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인연에서 연인 만들기-2030 진각인 매칭이벤트' 계획을 11월 1일 발표했다. 진각복지재단이 밝힌 '2030 진각인 매칭이벤트'는 진언행자로서 공통의 인연을 가진 20∼30대 젊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연인이 되도록 이어주고,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만남의 행사는 12월 1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빅토리아호텔 5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진각종 신교도를 포함해 진각종 관련 산하시설에 종사하는 '진각과 인연' 맺고 있는 20∼30대의 미혼남녀 20쌍(4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30 진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