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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총동문회, 라오스 지부 찾아 쾌유 기원

밀교신문   
입력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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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7. 라오스 지부 방문 후 기념촬영 모습.jpg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라오스 지부에 스님들의 따듯한 자비나눔 손길이 전해졌다. 

 

중앙승가대 총동문회(회장 성행 스님) 라오스 성지순례단은 9월 8일 라오스 지부와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을 찾아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회장 성행 스님을 비롯한 20여 명의 총동문회 스님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3천 달러를 라오스 지부에 전달하고, 라오스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우유, 건강과자, 수건이 담긴 선물세트도 전했다. 

 

총동문회 스님들은 라오스 지부 방문 이후 국립아동병원도 방문해, 싸야봉 병원장의 안내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완쾌를 기원했다. 

 

성행 스님은 “라오스 성지순례를 준비하다 재단이 라오스 지부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불교국가인 라오스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나 종단적으로 난치병 어린이 치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4. 성행스님이 후원금 3천달러를 전하고 있다.jpg

 

5. 성행스님이 라오스 지부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자비나눔 선물을 전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