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9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집무실에서 종암경찰서 류경숙 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류경숙 서장은 “진각종의 배려와 후원으로 종암경찰서와 경승실을 무사히 개원하게 됐다. 감사드린다”면서 “경승실 개원과 더불어 불자회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진각종과의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진각종은 매일 국가와 인류 평화를 위한 ‘진호국불사’를 봉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겸 종암경찰서 경승실장 법운 정사, 종암경찰서 경찰관과 직원들이 배석했다.
한편, 이에 앞서 류경숙 서장을 비롯한 종암경찰서 경찰관과 직원들은 진각문화전승원 2층 진각차인회 다실에서 단주 만들기, 차의 이해와 행다 체험 등 불교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