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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느린학습 청소년 대상 사회성향상프로그램 운영

밀교신문   
입력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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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특수교육학부·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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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특수교육학부(학부장 김희은)와 비영리단체 징검다리(대표 이승현)가 경주·포항 지역 특수교육대상 및 느린학습 청소년을 위한 무료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52월 삼성꿈장학재단 개별교육복지지원사업에 선정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교수진의 자문과 졸업생·재학생 멘토단, RISE사업단 ULB+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느린학습자에 국한되었던 지원 범위를 이번 사업으로 발달장애를 포함한 특수교육대상 청소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성 이론 수업 AI 활용 동화책 만들기 체육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징검다리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난타 수업도 포함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희은 특수교육학부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장차 고등교육으로의 전환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