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원 대상 ‘마음숲 여행’ 템플스테이 개최
제주도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는 7월 13∼14일, 8월 11∼ 12일 초·중·고교 교사의 직무연수 일환으로 ‘마음숲 여행-욜로옵서예’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교원들이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내·외적 스트레스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한 ‘사찰음식 만들기’, ‘마음꽃 그리기’, ‘내 몸 깨우기(기체조)’, ‘걷기명상’, ‘마음치유 숲 명상’, ‘하나 되는 요가형 108배’, ‘알아차림 먹기 명상’, ‘타종체험’, ‘한라산 오름길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참가 인원은 차수별 선착순 30명이며, 제주도 교육청 소속 유치원·초등·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이 대상이다. 템플스테이 체험 후 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제주도 관음사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백련사-금룡사-환해장성(김녕)-연봉사 등을 순례하는 다양한 제주 순례길 답사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문의 010-5009-8561이재우 기자 san10...
2018-07-11 18: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