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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서울국제핸드메이드 페어 참가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알림터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에 미얀마 띤 돗자리 협동조합과 함께 참가한다.더프라미스는 ‘핸드메이드가 만드는 세계’라는 주제로 국제관에서 미얀마 띤 돗자리 협동조합(아퓨아웅사회개발, APYSD)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돗자리를 출품하며, 띤 재료로 만든 방석, 신발, 컵 받침 등 100% 수공예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빤따노 지역은 매년 홍수 피해를 겪고, 자급자족 농사와 단기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으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진을 위해 빤따노 지역 최대 서식지인 갈대류에 속하는 띤(Thin Reed) 돗자리와 수공예품 기술을 활용하여 협동조합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 90가구 24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를 하여 12월까지 5,469개 돗자리를 제작하여 전량 판매하여 6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고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5개 마을 279명의 아이들 학력증진을 ...
2018-05-23 16:39:44
‘성인 영어담마스쿨’ 수강생 모집
비로자나국제선원은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3개월간 ‘성인 영어담마스쿨’을 진행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성인 영어담마스쿨은 ‘불교영어 초급(조계종출판사)’ 교재를 기초로 기초 불교영어 용어를 익혀가는 동시에 참여자의 수준에 맞게 일반회화, 발음교정, 국제매너 등을 익힐 수 있다.비로자나국제선원은 “성인 영어담마스쿨은 영어의 습득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불교를 통해 영어를 익힘으로서 불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워가는 동시에 영어의 깊이도 더해가는 학습의 장”이라며 “영어를 처음 접는 분들이라도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불교와 영어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3개월 18만 원이다. 문의 02-6012-1731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5-23 16:34:55
선학원,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6월 2일 개관식 거행
재단법인 선학원은 6월 2일 선학원 설립 100주년 기념해 건립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개관식 및 만해 한용운 동상 제막식을 거행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 처음으로 제작된 만해 동상의 제막과 함께 선학원의 100년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영한다.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은 지상 2층, 지하 4층 구조로 지상 1층은 전시관, 지상 2층은 법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재단 사무국, 지하 2층은 식당, 지하 3층은 만해홀 공연장, 지하 4층은 서고 및 전시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 개관식 봉행위원회는 “선학원은 일제 치하 민족의 독립과 한국불교의 법맥을 수호하고자 선각자들에 의해 설립됐다”면서 “민족 선각자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불교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23 13:28:20
조계종, 대종사 법계품서식 봉행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품서식이 5월 17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봉행됐다. 종정 진제 스님는 원로의원 성타·지하·보선·법타·철웅·덕민·무비·법산·혜국·세연·무관·무여 스님 등 총 12명의 스님들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했다. 원로의원 월주 스님과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법계를 품수 받은 스님들은 가사를 이마 위로 올리는 정대를 행하고, 진제 종정예하에게 받은 가사를 수한 뒤, 부처님 전에 삼배의 예를 올렸다. 이어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깨달음과 지도자의 상징인 불자(拂子)를 봉정했다.진제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 조계종은 뼈를 깎는 성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부응하고, 견구준승의 종강을 바로 세우고 수행풍토를 진작하고 승가 화합에 우선해야 할 것”이라며 “연민과 자비로 구세대비의 행으로 대중들을 섭수하고 행화에 매진해 종지종풍을 부양하고 무상의 불법이 구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종사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
2018-05-18 17:18:17
조계종 종평위, 지방선거 포스터 배포·신고센터 운영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이하 종평위)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대비한 종교평화 문화 정착 사업을 시행한다.종평위는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표를 의식해 종교중립 의무 불이행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후보자 및 당선자 신분에서도 이와 같은 언행이 문제 되곤 한다”면서 “종평위는 교구본사 및 주요사찰과 불교대학 및 포교·신도단체를 대상으로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당신의 한 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가 △국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가 △전통과 문화유산을 존중하고 지키고자 노력하는가 △약속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공약의 실현 등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는가 등 5가지 제안 사항을 담았다.종평위는 포스터 배포와 함께 종교차별 신고센터(02-2011-1825)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우 ...
2018-05-18 17:14:18
경산경찰서, 봉축 점등식 봉행
경산경찰서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6일 오후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진각종 경산심인당 주교 증광 정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최석환 경찰서장, 경찰서 불자모임 반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봉축표어인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로 마음을 모아 서원정진하여 뜻하는 모든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도록 발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7:13:13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운영
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셋째주 토·일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달마의 마음·보현의 행동-가장 행복한 공부’ 주제로 열리는 템플스테이는 법주사·해인사·통도사 강원 학장을 역임한 자산 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의와 석담 스님의 ‘참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석담스님은 법주사 원파 혜정(圓坡 慧淨) 화상의 제자로 송광사, 봉암사, 법주사 등 제방 선원에서 30안거 정진하신 스님으로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님들의 ‘참선’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나를 찾는 108배’, ‘스님과 묻고답하기’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주지 정도 스님은 “바쁜 일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공부’템플스테이를 통해 일상 속에 쌓인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참 나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043-544-5656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7:12:00
부산지방경찰청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7일 경승실 주관으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행사에는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경승실장),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1만 부산경찰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의 가르침과 나눔과 봉사의 보시와 이행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7:10:55
민추본, 두타연 금강산 옛길 걷기 행사 개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이하 민추본)는 6월 2일 ‘금강산 옛길 따라 평화로, 통일로!’ 행사를 개최한다.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동문모임인 통일바루를 비롯해 불교계 단체와 신도 등 16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는 금강산 가던 옛길인 양구 두타연 평화누리길 걷기와 남방한계선 OP인 을지전망대를 방문해 남북접경지역을 탐방 하는 순례 행사로 진행된다.민추본 관계자는 “남북접경지역과 민통선 지역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통일의 필요성을 환기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강산 관광을 남북교류와 민족화해의 상징으로 다시 조명하고 남북불교교류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7:08:46
조계종, ‘기원정사처럼 성역화불사’ 전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는 5월 18일부터 모연캠페인 ‘기원정사처럼 성역화불사’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의 부지매입 기금 마련을 위해 땅 한 평을 100원짜리 동전으로 덮을 수 있는 금액인 60만 원을 약정하고 모연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기원정사처럼 성역화불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원정사를 짓기 위한 터를 기타태자로부터 사기 위해 금화로 땅을 덮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캠페인에 동참하려면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또는 전화(02-730-6690~1)로 60만 원을 약정하고, CMS자동이체 또는 계좌이체로 모연에 동참하면 된다. 성역화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기원정사가 재가 불자의 원력으로 창건되었던 것처럼,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도 사부대중이 동참하여 완성해야 할 대작불사라고 생각한다. 불사의 원만 회향을 위해 많은 불자들이 수닷타 장자가 되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
2018-05-18 17:06:10
영담 스님, 징계무효확인 소송 대법원 승소
영담 스님이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영담 스님이 징계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하자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1월 대법원에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5월15일 심리불속행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제3민사부(재판장 심준보)는 지난 1월 26일 영담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재심호계원이 공권정지 10년 및 종사를 중덕으로 법계강급‘한 징계처분을 무효라고 판결했다. 아울러 ”징계처분이 무효이므로, 석왕사 주지 해임 역시 무효“라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조계종 총무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조계종단이 행한 징계가 부당하다’는 고등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확정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6:59:53
불교방송·파라미타 업무협약 체결
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사단법인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이하 파라미타)는 5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파라미타 상임이사 성진 스님은 “불교방송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방송으로서 법음을 전파하는 공익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보살행을 실천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찾아서 보도하고 도와주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불교방송의 존재이유가 거의 같다”고 강조했다.불교방송은 앞으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펼칠 국내외 활동을 뉴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5-18 16:56:43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기 2562년 오늘은 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당체설법(當體說法)대로 중생들을 위해 무작(無作)의 이치를 보여주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그렇게 오심은 그 몸 그대로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섭수하는 섭리(攝理)와 본불생(本不生)의 이치 스스로가 미혹에 빠진 중생이 곧 본불생임을 깨닫게 하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순리(順理)를 몸소 보여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순리의 역사로 나아감은 곧 불교도들의 깨달음의 역사를 향한 감응(感應)의 길이며, 인류의 갈등을 타파하는 오래된 미래입니다.올해는 특히 적대와 갈등으로 분열된 우리민족 역사에 있어 대전환을 맞이하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갈등이 집약된 한반도에서 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묘리(妙理) 속에서 남북평화와 세계평화의 원년(元年)이 되기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간절히 기원합니다.이는 매년 전국의 사원에서 진행하는 ‘나라’를 위한 불공인 ‘진호국가불공’을 통해 모아진 불교총지종의 모든 스승님들과 교도들...
2018-05-18 10:36:54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은 그 어느 부처님 탄신 봉축 때보다도 우리 한민족에게 이렇게 감격적일 때가 일찍이 없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642년 전 룸비니동산에서 싯다르타 고오타마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인간생명존엄의 고귀한 자존을 선언하셔서, 인류가 무명업장으로부터 해탈하여 대 자유를 얻도록 진리의 포효를 사방에 외치셨습니다. 부처님의 이 위대한 선언으로 말미암아 사바고해의 중생들은 집착과 번뇌. 망상으로 부터 탈각하여 자아를 완성하는 진리의 길을 교시하였습니다.오늘 우리는 부처님 오신 날을 그 어느 때 보다 더 의의 있게 봉축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한반도 삼천리금수강산에 희망의 새 소식이 전해져서, 세계평화는 한반도의 한민족으로부터 시작된다는 ‘판문점선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태고종의 4천 사암의 주지 교임 전법사와 1만 종도(승니)와 3백만 교도들은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면서 무엇보다도 남북정상회담에서 일궈낸 ‘판문점선언’을 환영지지합니다. 조국강산과 ...
2018-05-18 10:35:24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천태 불자 여러분!오늘은 좋은 날,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이 기쁨의 날, 우리는 손에 손에 등 밝히고 처처에 향을 피워 봉축의 노래를 부릅시다. 오늘 우리가 부르는 봉축의 노래는 2천 6백 년 전 룸비니 동산에 울려 퍼진 천상의 주악이고, 우리가 밝히는 오색등은 우주법계를 밝히는 무량겁의 광명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주셨으니, 보이는 모든 것이 청정법신이요, 들리는 모든 소리는 가릉빈가의 묘음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이고 곳곳이 연화정토여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사자후 울려 퍼지니 육근이 정토이고 칠정이 보리임을 찬탄합시다. 지금 이 땅은 평화의 기운이 넘실거리고 화해와 공존번영의 서광이 높게 비치고 있습니다. 대립과 반목 그리고 군사적 긴장을 조금씩 풀어내며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과 북이 하나로 돌아가는 오랜 염원의 성취가 싹터 오르니 이야말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무량가피입니다. 산하대지를 무성하게 뒤덮는 푸른 녹음처럼 평화와 화합의 기운이 금수강산을...
2018-05-18 10: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