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중앙종회의원·청림사 주지, 동행에 기금 전달
비구니 중앙종회의원과 원주 청림사 주지 청림 스님이 1월 4일 아름다운동행에 성역화불사 기금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발전기금으로 각 각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현대사회는 반목과 갈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이 많다.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서는 스님들이 꾸준히 공부하고, 정진해야 하며, 그 역할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 비구니 스님들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계환 스님은 “종단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고,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종단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밝혔다.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전달식 이후, 원주 청림사(주지 청림스님)에서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018-01-05 09: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