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린이·청소년 특별 템플스테이 풍성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초등학생이라면 강원도 깊은 숲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백담사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백담사는 7월 26일부터 28일에는 청소년 꿈사리 템플스테이를,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6회에 걸려 열리는 ‘꿈, 희망, 숲명상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요가형 108배와 소금만다라, 사물체험, 숲명상, 돌탑 쌓기 등 어린이 인성함양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체험 할 수 있다.
골굴사(경북)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단위로 ‘골굴사 화랑수련회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골굴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선무도를 비롯해 승마, 국궁, 민요 등 전통문화프로그램과 예절교육, 친숙한 불교알기, 놀이로 배우는 영어, 주변 경주문화유산 탐방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부도 하고 놀고도 싶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17-06-22 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