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협, 공동대표의장에 김희중 대주교 선출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6월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2017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공동대표의장(이사장)에 선출했다, 또한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과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을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인준했다. 감사에는 불교 운영위원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과 원불교 운영위원 문화사회부장 정인성 교무가 선출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천도교 이정희 교령, 김영근 성균관장 등이 참석했다.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5인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7개 종단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보고 승인, 2015년도 감사결과 보고 및2015년도·2016년도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다뤘다. 올해는 제20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와 7개 종단 공동대표들이 함께 하는 성지순례...
2017-06-12 17: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