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한중일불교우호교류 대회 20년…한국대회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진전 등 문화행사도 열어 중·일판 한국불교 책자 발간 부의장에 총지종·대각종 승격 올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20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한중일 삼국의 우호와 교류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한국에서 펼쳐진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이하 종단협)는 5월 3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봉은사 일원에서 제20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한국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한중일 3국 불교우호교류의 지속가능한 교류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하고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국교류위원회의와 국제학술강연회, 환영 및 축하만찬을 개최한다. 대회는 6일 오후 4시 3국 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3국 대표단 환영만찬과 보현행원송 합창공연에 이어 7일 봉은사에서 열리는 세계평화대법회는 오전 10시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식장등단, 개회, 삼귀의례, 헌화, 환영인사, 3...
2017-06-05 15: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