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창구 역할과 불교 발전 위해 힘쓰겠다”
진각종·조계종·천태종등 불교계 지도자 참석더불어민주당 불자회(이하 민주당) 회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취임했다.민주당 불자회는 1월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년인사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부원장 백운 스님, 조계종 기획실장 주경 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들과 추미애 당 대표와 김영주 최고위원, 강창일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김두관, 이훈 등 당내 불자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민주당 불자회 오영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내 불자모임 체계화를 통해 불교계와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과 불교계 현안과 의견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정책 창구의 역할을 하겠다”면서 “우리당의 불자회 창립과 함께 천만 불자들과 ‘더불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길 염원하고, 불교 발전...
2017-01-20 16: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