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와 라오스서 한국문화체험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이하 종단협)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남방불교 문화교류 한국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진각종과 조계종 등 종단협의회 회원종단 및 불교계 단체소속 실무직원 등 26명의 체험단(단장 성공 스님)이 참가했으며, 현지 지원단체인 지구촌공생회 라오스지부(이사장 월주 스님)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3월 29일 라오스 던룸 지환초등학교에서는 지구촌공생회가 건립, 지원하고 있는 위양께오, 나응옴마이, 나파쑥, 켕카이 금화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오전에 열린 운동회에는 한국 스님들과 재가 종무원들이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풍선 터뜨리기, 릴레이 달리기, 마대자루 달리기, 줄다리기, 풍선터트리기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오후에는 연등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단주만들기 및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줄넘기 놀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종단협은 10개 학교에 ...
2016-04-07 15: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