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 신설’ 등 종법 개정안·인사동의안 등 다뤄
중앙종회의원 겸직 조항 등 이월조계종 중앙종회 205회 임시회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0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중앙종회는 무산 스님(신흥사 조실)과 원각 스님(해인총림 방장)의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호계원장에 성타 스님(동국대 이사장직무대행), 포교원장에 지홍 스님(불광사 회주)이 각각 선출했다. 또 종단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부 신설’을 담은 총무원법 개정안과 ‘공찰의 중창주 권리 상실 및 포기’ 등을 담은 사찰법 개정안, 과천 연주암의 직영사찰 전환지정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아울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후보자로 호성 스님 후임에 자광·성무 스님, 보광 스님 후임에 승원·정덕 스님, 일면스님 후임에 일관·환풍 스님을 각각 추천 동의했다. 또 감사후보자로 함결 스님 후임에 덕문·도견 스님을 동의했다. 법산·정도 스님, 세영·성무 스님,...
2016-03-18 10: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