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출가학교 개설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청년들이 자아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청년마음출가학교’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2월 4일부터 12일까지 8박 9일간 월정사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단기출가 프로그램 ‘청년마음출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출가학교는 △마음, 행복의 이르는 길 △자유, 수행자의 삶과 인간의 행복 △수행, 깨달음을 통한 나의 완성 △자각, 바로보기 위한 눈 뜸 △힐링, 진정한 자비와 놓아버리기 △치유, 아픔을 넘어선 행복 △소통, 붓다의 대화법과 배려의 리더십 △문화, 문화를 통한 불교알기 등의 주제를 담은 강의와 수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원사 주지 인광 스님, 조계종 교수아사리 자현 스님, 중앙승가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의 재마 스님이 교육사로 참여해 새벽예불, 108배, 명상, 발우공양, 전나무 숲길 삼보일배 등 각종 사찰생활은 물론 불교계의 대표적 문장가인 원철, 지운, 월호 스님을 비롯해 서울대 우희종 교수, 고려대 조성택 교수, 동국대 이필원 교수...
2015-01-16 09: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