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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연수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9월 19, 20일 양일간 충남 아산 한국증권연수원에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연수를 실시한다.템플스테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지연수는 △국고보조금의 집행과 정산(김상기 템플스테이 팀장) △템플스테이 사찰의 브랜드화 전략(사무국장 마가 스님) △사찰건축의 이론과 실제(신영훈 한옥문화원장) △템플스테이 운영과 인력관리(유필화 성균관대 GSB부학장) △템플스테이 홍보마케팅 전략(손상만 제일기획 인터랙티브 미디어팀장) △불교문화콘텐츠와 지적재산권(김형진 국제변호사) △템플스테이 용품개발(이석심 사업단 차장) △문광부 발표 및 토론 △템플스테이 활성화와 운영노하우 공유를 위한 토론 등 9개 주제로 진행된다.문화사업단장 종훈 스님은 "이번 교육은 향후 국고보조금 사용의 올바른 집행과 템플스테이의 운영 및 기획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하여 새로운 유형의 템플스테이 기대, 운영사찰 주지 스님의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2007-08-29 17:02:24
"관음사 정상화 위해 노력하겠다"
제주도 관음사 주지직무대행 시몽 스님이 8월 29일 오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시몽 스님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불교계 내부의 일로 인해 평화의 섬 제주도 도민 여러분과 자비로운 삶을 실천해온 불자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혼란을 드린 점에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산중총회를 개최해 제주의 스님들과 불자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지후보자 선출을 완료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몽 스님은 또 "관음사 정상화 과정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난날의 갈등을 지혜롭게 해소하기 위해 제주불자연합의 신도들에 대한 형사상 법적소송을 즉각 취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시몽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 검수인계팀은 8월 28일 오후 관음사에 진입해 검수인계를 마무리한 후 스님들과 신도들은 관음사 대웅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한편 조계종은 관음사 정상화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제 시시비비를 떠나 제주의 모든 스님들과 불...
2007-08-29 17:01:19
"국고보조금 횡령사실 없다"
국고보조금 등 수십억 원 횡령의혹과 관련해 백담사 주지 일문 스님이 해명에 나섰다.일문 스님은 8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거액의 횡령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문 스님은 금융거래 서류유출 경위와 관련해 "임기 1년여 정도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후임자에게 재정문제를 투명하게 인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8월 초 거래은행에서 '금융거래내역표'를 발급받았다. 이는 저의 재임기간 중의 금융거래 내역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 위함이었다"며 "그러나 8월 11일부터 만해축전이 열리는 기간이어서 준비관계로 바빠 내역표를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해 그 사이 분실된 것인데 누군가가 언론기관에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언론에서 보도한 정부보조금과 지방자치지원금 수십억 원 횡령에 대해서는 "본인이 백담사 주지를 맡은 7년 동안 국고보조와 지자체 지원금은 5억여 원 정도 되며 그것을 용도에 맞지 않게 쓴 일은 없다"며 "이번 사건이 마치 총무원과 신...
2007-08-29 16:08:08
"회유나 협조 부탁한 사실 없어"
"회유나 협조를 부탁한 사실이 없으며 신정아씨를 두둔했다는 발언은 반어법으로 사용한 것이다."신정아씨 가짜학위를 처음 제기한 장윤 스님은 8월 28일 오후 조계종 대변인 승원(총무원 기획실장) 스님을 통해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과정에서 회유나 협조의 부탁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이런 일이 본인의 뜻과 다르게 세상에 알려져 물의를 일으켜 유감"이라고 밝혔다.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게 신정아씨의 학위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갑수씨와 전화통화에서 (신정아씨 학력)문제를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고 결국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돼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어법을 사용해 이야기 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계종이 장윤 스님의 입장을 대변한 것에 대해 "장윤 스님이 자신의 뜻과 다르게 신문·방송보도로 사태가 확대되고 스스로 부담을 느꼈으며 조계종 전등사 주지이며 중앙종회 의원으로서 종단 대...
2007-08-28 17:44:03
대승사 하안거 해제
2007년 하안거 해제일인 8월 27일 경북 문경시 산불산 기슭에 자리한 대승사 대승선원을 찾았다. 대승사(주지 철산 스님) 대승선원에서는 이번 하안거 기간 동안 21명의 스님들이 방부를 들여 3개월 동안 하루 14시간씩 화두를 참구하며 가행정진에 매진했다. 시민선원에서도 총 23명의 불자들이 9일간의 용맹정진에 동참했다. 특히 시민선원에서 87살의 노보살을 비롯한 3명의 재가불자들은 3개월간 스님들과 똑같이 수행정진 했다. 3개월 동안 용맹정진하는 과정에서 서로 반성하고 고백하며 참회하는 자자법회에 이어 대승사 대웅전에서는 스님 및 재가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제법회가 봉행됐다. 대승사 주지이자 대승선원 선원장인 철산 스님은 해제 법문을 통해 "타락한 안경을 끼면 타락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고, 옳고 그름의 기준은 자기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말사인 대승사는 1644(인조 22)년과 1722(경종 2)년에 의현·종수 스님 등이 중수했으며 18...
2007-08-28 17:38:37
월 1회 제한하면 개성순례 중단
"통일부가 북한 방문을 월 1회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제한방침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9월부터 성지순례를 중단하겠다."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8월 25일 백중법회 차 오른 개성 영통사 성지순례 길에서 '성지순례 중단선언에 대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천태종은 결의문에서 "순전히 종교문화적 교류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지순례에 대해 통일부는 변형된 관광이라는 자의적 굴레를 씌워 마음대로 틀어막고자 한다"면서 "통일부의 이런 행태는 남·북 문화교류를 아낌없이 지원해야 할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천태종은 또 "통일부가 순수한 종교문화교류를 방해하는 성지순례 제한방침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성지순례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종교적 자유에 대해 철저하게 침해하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범불교도와 연합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8 16:08:23
천태종 승려수계산림법회
천태종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스님이 새로 배출됐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8월 26일 오전 10시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불기 2551년 정해년 승려수계산림법회를 봉행했다. 법어봉독, 고불문 낭독, 수계좌 분향, 고향예배, 불전예배, 연비, 수계, 장삼 및 가사수여, 수계증 및 도첩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종정 도용 스님은 "십선계를 설하며 청정한 수행으로 중생제도와 전법도생을 다하는 수행자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숙세 선업의 빛을 발하고, 총림의 청규를 이어 청정한 천태종의 출가자로서 불도의 혜명을 얻고 깨달음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계자들은 수행자로서의 계를 굳게 지켜나가며 수행정진할 것을 3사 7증과 사부대중 앞에 다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8 16:06:57
태고종 충북교구 법계품수식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원해스님)는 8월 22일 교구종무원사에서 법계품수식을 봉행하고 총 41명의 스님에게 법계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법회에서 종무원장 원해 스님은 "종단의 위계질서 확립과 후학의 지도에 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28 16:02:57
전체 교육과정 대폭 수정·보완
진각종 스승양성 교육기관인 진각대학이 진각대학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앞으로 진각종 스승 대부분은 대학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진각종 종의회가 8월 21일 임시종의회를 갖고 진각대학을 진각대학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종헌·종법을 개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진각대학이 진각대학원 체제로 전환, 운영되며 도제양성교육과정도 대폭 수정, 보완될 전망이다. 진각대학원은 이를 위해 위덕대학교와 교육, 학술정보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한 인재양성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협정서를 교환하고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진각종 교육부장 경당 정사는 "스승양성교육기관인 진각대학이 진각대학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종단 스승들의 학력 또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종단의 스승양성교육기관으로서의 보다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진각대학원은 교육과 수행이 중심이 돼 깊이있고 심도있는 교육이 실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당 정사는 또 "위덕대와 학...
2007-08-28 16:02:27
장윤스님 동국대 이사 해임 무효
신정아씨에 대한 '가짜박사' 의혹을 제기해 동국대 이사회에서 해임된 장윤 스님의 해임이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용헌 수석부장판사)는 장윤 스님이 자신의 해임을 결정한 이사회 결의의 효력을 중단시켜달라며 동국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8월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임사유 중 하나였던 신씨 의혹제기의 경우 신씨의 예일대 박사학위가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도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거나 별다른 방어의 기회도 부여하지 않고 즉시 해임결의에 이른 점과 이후 신씨의 박사학위 위조가 밝혀진 점 등에 비춰보면 해임결의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사 해임을 목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하면서도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해임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9월에 있을 후임 이사 선임에 현재 이사들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처분으로 시급히 해임결의의 효력정지를 명할 필요성이 ...
2007-08-28 16:00:09
법화경 사경 봉안대법회 봉행
조계종 직할교구 제주 평화통일불사리탑(회주 도림 스님)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호국불교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법화경사경봉안대법회'를 봉행했다.이 행사는 남북간 평화적 통일을 위한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법화경 보문품·다라니품 독송을 비롯해 허응보우·환성지안 대사 순교봉찬대제 및 석상제막식, 법화경사경 봉안식, 우란분절 영가천도의식 등의 순으로 3일간 진행됐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일본에서 찾아온 불자는 5천여 명에 달했다. 보우스님과 지안 스님 석상제막식 후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조선의 불교말살정책 하에서 불교중흥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허응보우(1505∼1565년) 스님과 환성지안(1664∼1729년) 스님의 석상 제막식은 8월 16일 오전에 봉행됐다. 중생을 깨우치는 육환장(六環丈)을 오른 손에, 바른 법을 지켜나가는 팔만대장경을 왼 손에 쥔 모습의 석상이 모습을 드러내자 5천여 명의 사부대중들은 합장을 하며 두 스...
2007-08-28 15:51:16
"배로 왔는가? 걸어 왔는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이 8월 27일 정해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법어를 내렸다.법전 스님은 법어를 통해 '법안록(法眼錄)'의 법안 문익선사(885∼958·당나라)가 던진 '배로 왔는가? 걸어왔는가?'라는 비유적인 질문을 통해 '공부 길'을 물은 의도를 제대로 알아차릴 때 해제기간의 만행이 참으로 의미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용맹정진을 당부했다.법전 스님은 "해제는 그냥 해제가 아니라 결제 동안 공부했던 것을 갖고 제방의 선지식과 도반들을 두루 참방하면서 자기공부를 더욱 탁마하는 기간"이라며 "멍청하게 다닌다면 가는 곳마다 생치기에 걸려 자빠질 뿐"이라고 말했다. 법전 스님은 이어 "걸어왔는지 배를 타고 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낙처(落處)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면 몽둥이 삼십방 아니면 귀가 멀어질 만큼 꾸중하는 고함소리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혜초 스님도 법어에서 "행자는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수행...
2007-08-28 15:45:17
이명박 후보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8월 21일 오후 2시 30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지관 스님은 “세계 역사상 가장 길고 격렬한 장장의 시간이었다”며 경선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한 이 후보에게 “진실한 바탕에서 힘쓰면서 노력해야 된다”며 ‘진, 면, 인(眞, 勉, 刃)’의 가르침을 설파했다. 또 “오래 참았다”는 이 후보에게 지관 스님은 “아직 더 참아야 된다”며 불교의 인욕바라밀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참고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이 후보는 “우리나라 문화재관람료는 외국에 비해 비싸지 않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재관람료를)조금 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최근 불교계에서 이슈화 된 문화재관람료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 후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길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가회동 한옥을 보여주곤 했었다”며 “한국적인 전통사찰을 잘 보존해야 된다”고 말했다. 지관 스님 예방...
2007-08-22 17:52:03
포교부장 덕정정사·사감부장 정훈정사
진각종 종의회(의장 혜인 정사)는 제353회 임시종의회를 열고 통리원 포교부장 덕정(법륜심인당 주교) 정사 임명 동의안을 인준했다. 종의회는 이어 사감원장 효운 정사가 임명한 사감부장 정훈(복전심인당 주교) 정사와 증광(경산심인당 주교), 덕운(선륜심인당 주교), 효심(보광심인당 주교), 혜언(대승심인당 주교), 진원(불정심인당 주교) 정사 등 5명의 사감위원을 인준했다. 종의회는 또 스승양성기관인 진각대학을 진각대학원으로 승격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종헌종법을 일부 개정했다. 통리원 포교부장으로 임명된 덕정 정사는 진기 38(1984)년 대전교구 처무를 시작으로 진기 44(1990)년 대원심인당 주교와 종의회 사무처장, 진기 50(1996)년 제29대 사감위원, 진기51(1997)년 통리원 총무국장, 진기 52(1998)년 제10대 종의회 의원, 진각대 교무국장, 덕화심인당 주교, 진기 53(1999)년 통리원 총무국장, 진기 55(2001)년 진각대학 교무처장, 법륜심인당 주교, ...
2007-08-22 17:48:58
금강산 삼사순례 길 열려
금강산의 삼사를 순례할 수 있는 불교성지 순례행사가 마련된다.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10월 3년 6개월의 공사 끝에 낙성하는 금강산 신계사 완공을 기념해 금강산과 설악산의 대표사찰을 순례하는 '금강산 삼사순례' 기획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9월부터 연말까지 금강산 신계사를 비롯해 건봉사, 화암사, 설악산 신흥사, 낙산사를 연결하는 1박 2일 일정의 성지순례행사로 남과 북의 대표적인 금강산 기도사찰을 한꺼번에 순례할 수 있게 됐다.행사기간은 1차 9월 1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팀에서 받고 있다. 문의 02-3210-1236∼7문화사업단 종훈 스님은 "이번 행사의 대상 사찰들이 한국전쟁으로 소실됐던 신계사 및 건봉사와 화암사, 통일기원사찰인 신흥사 등이 포함돼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화합과 교류의 밑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문화...
2007-08-22 17:26:45